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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과수생산·유통사업 경북도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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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2년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 경상북도 자율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시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이번 평가는 FTA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을 중점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상주시는 2022년 FTA사업에 8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주요과수(사과, 배, 포도, 복숭아)품목을 현대화·선진화했다.

 

상주시는 비가림시설, 관수시설, 관정개발, 품종갱신 등 농가에서 꼭 필요한 고품질 과수생산을 위한 생산기반시설 사업을 시행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더불어 통합마케팅을 위한 산지유통 활성화조직인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의 역할 및 성과와 공동마케팅 등 유통창구의 일원화를 위한 각 지역농협과 참여농가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한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상주시는 최우수시 선정에 따라 2023년 FTA사업 예산의 20% 증액 배정을 확보하여 고품질 과수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진환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농촌인력이 부족한 상황인데 과수생산기반시설의 현대화로 농업경영비 절감과 농산물 고품질화를 이뤄내 FTA 및 TTP등 세계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국내외 유통시장 선점과 공격적 해외마케팅으로 지속적인 과수산업 발전을 이루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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