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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 제39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 종합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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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4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개최된 전국 최고의 수준과 권위 있는 대회인 「제39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은 독주경기 1, 2위(김보미, 김태남), 스크래치 1위(김유리), 제외경기 3위(장수지), 경륜 2위(김보미), 포인트 1위(김유리), 단체추발 2위, 단체스프린트 1위를 하며 종합우승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또한 전제효 감독은 이번 대회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하여 자전거 도시 상주시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상주시청 실업팀은 연이어 종합우승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다가오는 트랙 국가대표 선발전 및 6월 전국대회에서도 상위 입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진환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꾸준한 노력과 투지로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내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회에서 원하는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통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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