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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성 김, 윤 당선인 인수위 간사-권영세 통일장관 후보자와 연쇄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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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 비롯 고위 인사 면담 마무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21일 윤석열 당선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간사와 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보자를 잇달아 만났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김성한 인수위 외교안보 분과 간사와 비공개로 조찬을 하며 북핵 문제 등을 논의했다. 이어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종로구 남북회담본부에서 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보자와도 면담했다.


이로써 김 대표는 지난 19일 윤석열 당선인과 만찬을 가진 것을 비롯해 한국 주요 고위 당국자들과 만남을 마무리했다.

 

미국에서는 차기 한국 정부와의 호흡에 기대감을 표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 재단 선임연구원은 20일 미국의 소리 방송(VOA) 인터뷰에서 윤 당선인과 김 대표 간 만찬에 대해 "차기 윤석열 정부가 미국과의 군사 동맹뿐 아니라 전반적인 관계를 진전시키고 강화하겠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에반스 리비어 전 국무부 동아태 담당 수석부차관보는 이 방송에 "워싱턴에 (차기 정부와) 매우 긴밀한 방식으로 잘 협력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많고, 이는 성 김 대표의 발언에 반영됐다"며 "청와대와 다른 정부 부처에 들어올 새 팀에 대해 좋은 감정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수 김 랜드연구소 연구원은 "오늘날 시대적 요구는 한국을 비롯해 같은 마음을 가진 미국의 동맹들이 동맹의 책임의 정의를 확대하고 장기적 이익을 위해 때로는 불편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것"이라며 "특히 미국이 주도하는 안보와 경제적 노력에 대한 지지를 구두로 밝히는 데서 더 나아가 더욱 큰 책임을 지고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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