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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ㆍ전자ㆍ통신ㆍ중화학

KMR, ‘2022 스마트공장 재직자 장기심화과정’ 1차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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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의 ‘스마트공장 재직자 장기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경영인증원(이하 KMR)은 지난 20일부터 5월 6일까지 해당 사업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은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참가자들은 ▲데이터분석 전문가 ▲제조자동화 전문가 ▲운영관리전문가 중 원하는 분야의 직무를 선택할 수 있다.

 

기업별 현장 개선 프로젝트(5일)를 수행한다. 연수 기간은 오리엔테이션 포함 총 3개월로, 기업별 현장 개선 프로젝트는 스마트공장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을 위한 현장교육으로 진행된다.

 

이전 교육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된 ‘(주)화영오토텍’은 기업별 현장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시스템 활용도 개선을 진행하였고, 실시간 데이터 가시화, 기록 전산화, 데이터 수집도 상승 등 생산성 측면에서 큰 개선을 이루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방안에 대해서도 전략적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수 있었다.

 

중진공은 지난해 운영 결과를 토대로, 온라인 신청 시스템 구축, 온라인 교육과정 선택 폭 확장 등 교육운영방안을 개선하였으며, 오프라인 직무연수 교육장소 또한 전국 5곳에서 광주광역시까지 포함 총 6곳으로 확대하여 교육생들의 참여 편의성을 도모하였다.

 

과정을 수료한 기업에게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고도화 사업 참여시 가산점(3점)이 제공되며, 이는 차년도 사업에 바로 활용이 가능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사항은 KMR 스마트팩토리 사무국 담당자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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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