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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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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는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와 노후된 공동주택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한 아파트 및 연립․다세대주택단지를 대상으로 단지 내 주도로와 보안등 보수, 상․하수도, 놀이터보수 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민의 삶의 질을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10억 원을 들여 추진한다.

 

공동주택 입주자대표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상주시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단지 및 지원금액을 결정하게 되며, 올해 접수결과 총 36개 단지가 신청하여 심의 선정된 단지에는 단지별 규모에 따라 2,000~6,000만 원, 지원비율 50~90% 내에서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시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입주민들의 안전과 복리증진으로 쾌적한 공동주택 단지 조성 및 살기좋은 상주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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