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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일반

프롭테크가 주목받는다...스매치 "서비스 론칭 10개월만에 누적 매출 5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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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프롭테크 기업이 주목받는다. 프롭테크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용어 부동산 산업에 IT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를 뜻한다.

 

최근 성장세를 보이는 스매치를 선보인 빌리앤코도 프롭테크 기업이다. 지난해 4월 창업한 스매치는 고객에게 중개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상업용 공간 매칭 서비스로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패션 전문 기업 무신사 사옥과 밀키트 전문 기업 프레시지 사옥을 중개하는 등 대규모 계약을 성공시키며 서비스 론칭 10개월 만에 누적 매출 50억 원에 돌파했다.

 

스매치는 이런 성공을 바탕으로 사업영역을 인테리어로 확장했다.

 

빌리앤코 김익정 대표는 기존 인테리어 산업이 가지고 있는 비효율을 제거하고 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인테리어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며 “위워크 상하이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주도한 공간 기획자(PA) 영입을 시작으로 인테리어 업계 최고의 팀을 꾸리고 있다” 진출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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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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