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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동성동, 에너지바우처 오프라인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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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동성동(동장 최종순)은 지난 14일 관내 2022년도 에너지 바우처 대상자 77명 중 미사용 및 사용저조 가구(23가구)에게 21~22년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사용을 적극 독려했다.

 

이번 오프라인 홍보활동은 21~22년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사용이 4월 30일로 마감이 예정돼 있어, 사전 사용독려 목적과 함께 대상자 대다수가 노인 및 장애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감안해, 대상자들에 대한 전화안내 또는 문자전달이 어려운 특성을 고려해 직접 방문홍보하게 됐다. 

 

타에너지원을 원하는 가구에는 에너지원 변경 유도를, 사용 불가능한 환경에 거주하는 대상자들에게는 환급형 바우처신청을 안내했다. 특히 실물카드(국민행복카드)의 경우, 사용미숙 대상자들에게 사용방법, 사용처, 사용기한, 재발급 방법 등을 안내하였으며, 거동이 불편하여 카드 사용과 발급이 어려운 대상자들의 경우엔 가상카드(요금차감)방식으로 전환유도를 하였다.

   

최종순 동성동장은 “요즘 같은 일교차가 심한 시기에 에너지바우처 대상자들이 따뜻한 밤을 보내도록 방문 홍보안내 등의 적극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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