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부터 3·9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
유세차량 막바지 점검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등 4개 정당 후보들이 3·9대통령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후보 대리인들은 13일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8일 자정까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선거운동은 선거 하루 전 날인 3월 8일까지 만 18세 미만의 선거권이 없는 자나 공무원, 외국인 등을 제외한 일반 유권자 누구나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각 후보자 등은 공개 장소에서 연설하거나 대담용 자동차나 확성장치 등을 사용해 연설과 대담을 할 수 있다. 다만 공개 장소의 연설과 대담 허용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휴대용 확성장치를 사용한 경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