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 시작...단일화 변수

URL복사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등록이 13~14일 양일간 진행된다. 각 당 대통령 후보들은 첫날인 13일 후보 등록할 예정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 김재연 진보당 후보, 오준호 기본소득당 후보 등은 후보자 등록 첫날인 13일 후보 등록에 나선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제20대 대선 후보로 공식 등록한다. 후보 등록 신청서는 '국제보건·펜데믹 전문가'인 차지호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교수와 '청소년·청년 활동가' 남진희 광주 공동선대위원장이 경기 과천시 중앙선관위원회를 찾아 대리 접수할 계획이다.

민주당 선대위는 차지호 교수와 남진희 위원장이 후보 등록 대리접수자로 나선 데 대해 코로나19 방역과 민생 개선의 필요성, 청소년·청년과의 소통 강화 등 선대위의 의지를 상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후보도 같은 날 오전 10시 대리인을 통해 대선 후보로 공식 등록한다. 등록 대리인은 이철규 전략기획부총장과 서일준 후보 비서실장이 맡는다.

안 후보는 13일 오전 9시 중앙선관위를 직접 찾아 후보자 등록을 한다. 후보 등록 직후 특별 기자회견도 열 예정이다. 안 후보는 이 후보와 윤 후보 양측으로부터 단일화 제안을 받고 있다. 물밑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대외적으로 완주 의사를 천명하고 있다.

심 후보도 같은날 오전 9시30분 대리인을 통해 후보 등록에 나선다. 정의당 선대위는 '불평등 해결, 기후 정의, 차별금지'를 각각 상징하는 라이더 배달 청년 노동자, 태안화력발전소 청년노동자, 정신보건 청년노동자가 심 후보를 대리해 후보등록서류를 접수한다고 전했다.

김동연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부인 정우영씨와 함께 중앙선관위를 방문해 후보 등록을 신청한다. 김 후보도 이 후보로부터 단일화 러브콜을 받고 있다.

김재연 후보도 13일 오전 9시 대리인을 통해 후보 등록을 한다. 오 후보는 같은날 오전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전국민 기본소득 월 65만원'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경주 주요 명소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전통공연 ‘서라벌 풍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알리기 위한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를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주 주요 명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컬처의 근간인 순수 전통예술부터 현대적 감각을 담은 창작국악, 그리고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국악관현악, 무용, 연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다. 전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예술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력 있는 예술단체가 참여해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 육부촌(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교촌마을,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명소에서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라벌 풍류’의 첫 무대는 8월 23일부터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장소 ‘육부촌’에서 펼쳐진다. 1979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를 위해 건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 센터인 ‘육부촌’은 45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아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관람객들은 경주의 근대 역사와 함께 특별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