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8 (수)

  • 맑음동두천 16.7℃
  • 맑음강릉 14.6℃
  • 맑음서울 16.7℃
  • 맑음대전 16.9℃
  • 맑음대구 14.7℃
  • 맑음울산 12.2℃
  • 구름조금광주 17.8℃
  • 맑음부산 12.9℃
  • 맑음고창 15.1℃
  • 구름많음제주 16.1℃
  • 구름많음강화 14.6℃
  • 맑음보은 17.0℃
  • 맑음금산 15.8℃
  • 구름많음강진군 15.5℃
  • 맑음경주시 13.1℃
  • 맑음거제 13.2℃
기상청 제공

4차산업

넥스트유니콘, ‘유니콘LIVE’ 통해 지난해 405개 스타트업 1200억원대 투자유치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넥스트유니콘’은 스타트업 온라인 행사 ‘유니콘LIVE’를 통해 지난해 405개 스타트업의 1,232억 원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고 10일 밝혔다.

 

스타트업-전문투자자 네트워크 플랫폼 넥스트유니콘의 스타트업 행사 솔루션 ‘유니콘LIVE’가 10일  ‘2021 스타트업 온라인 행사 트렌드 리포트’를 발행, 2021년 성과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유니콘LIVE’를 통해 총 47개의 행사가 진행됐고, 누적 시청수 154,143회를 기록했다. 행사에는 유망 스타트업 405개 사가 참여해 IR피칭을 진행했고, 총 309개 투자기관에 소속된 전문투자자 1,796명이 IR피칭을 시청했다.

 

특히 참여 스타트업이 행사를 통해 1,232.5억원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단순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닌 투자집행까지 연결될 수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유니콘LIVE’는 스타트업 및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및 라이브 행사를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초기 스타트업에게 가장 중요한 행사인 데모데이를 주요 행사로 전개하고 있다. 실시간 질문과 채팅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IR요청하기, 투표(심사), 관심등록 등 데모데이 및 IR피칭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오프라인을 동시에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행사도 지원하고 있으며, 섭외 또는 초청된 사람들만 참여할 수 있는 프라이빗 행사도 지원한다.

 

‘유니콘LIVE’와 함께하고 있는 파트너사로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무역협회 등 총 20여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윤낙범 유니콘LIVE 사업 총괄이사는 “지난해 ‘유니콘LIVE’는 스타트업-전문투자자 네트워크에 특화된 다양한 기능을 선보이며, 행사와 동시에 투자유치까지 연결되는 고무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향후 ‘유니콘LIVE’가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넥스트유니콘은 스타트업과 전문투자자들 간의 정보와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로 지난 2019년 10월 정식 서비스를 출시했다. 현재 9,000여개 스타트업과 800여개의 투자기관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68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정치

더보기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조정식·추미애·정성호·우원식 4파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선출은 더불어민주당 5·6선의 중진들의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민주당 의장 후보 등록 마감날인 8일 오후까지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후보는 6선의 조정식 의원과 추미애 당선인, 5선의 우원식·정성호 의원이 등 4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5선 고지에 오른 박지원 당선인도 국회의장 선거 출마를 고심했으나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은 제가 나설 때가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추 당선인과 정 의원은 이날 각각 기자회견과 보도자료를 통해 출사표를 던지고 후보 등록 서류를 냈다. 조·우 의원은 전날 출마 선언과 함께 등록을 마쳤다. 추 당선인은 기자회견에서 "민의를 따르는 '개혁국회'를 만들어 민생을 되살리고, 평화를 수호하며,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며 "검찰개혁, 언론개혁 등 개혁입법과 민생입법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본인 및 가족 등이 관련된 이해충돌 사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 제한, 국회 예산 편성권한 신설, 의장 독주 및 전횡 방지를 위한 의장 불신임 권한의 당·당원 위임, 국민발안제 도입 등을 공약했다. 친명계 핵심인 정성호 의원은 "국회의장이 되면 총선 민의를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