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황보문구(대표 황보순철)은 북구 관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364켤레의 아동용 실내화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칠성시장 내 위치하고 있는 황보문구에서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저소득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실내화 1,364켤레를 후원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황보순철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예쁜 새 실내화를 신으면서 힘을 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신학기를 앞두고 새 실내화를 선물해 주신 덕분에 아이들이 새해 첫 발걸음을 힘차게 시작할 수 있다.”며,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동용 실내화는 북구 푸드마켓 2개소를 통해 저소득 가구와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