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9일 온양농협 본점에서 ‘온양읍 농업인 영농자재 지원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은 온양읍에 거주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가 운영에 필요한 친환경 비료, 종자, 사료, 시설원예 자재 등 영농자재 구입비 2억 원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21년부터 시행한 온양읍 농업인 영농자재 지원 사업은 작년에 750명을 지원했고, 올해는 774명의 지역 농민을 지원한다.
전병철 온양농협 조합장(온양읍농업발전대책위원회 위원장)은“이번 지원으로 지역 농가와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새울본부의 지원을 토대로 좋은 결실을 맺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여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새울본부는 인근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새울원자력본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새울원자력본부는 이외에도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명절맞이 지역농산물구매 등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