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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 보내기’ 코로나19 방역동참 시민안전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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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설 명절을 맞이해 28일 오전 11시 구미역 및 새마을중앙시장 일원에서 배용수 구미부시장, 구미시 재난안전네트워크(안전문화운동 구미시 협의회 소속 민간협의체), 안전보안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5차 안전점검의 날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구미역과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설 명절 고향친지 방문 및 이동 자제, 온라인 또는 소규모 차례 지내기를 통한 모임·접촉 최소화, 백신접종 완료 또는 3차 접종 받기 등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미크론 감염의 위험성을 알리고 지역 내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홍보했다. 

 

배용수 구미부시장은 최근 전국적인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집단발생 및 지역사회 확산으로 여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내 가족과 이웃,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시민 개개인이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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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