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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위탁계약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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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8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권인옥)와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위탁계약증서를 수여했다.

 

지난 12월 공개모집과 선정심사를 통해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 및 부모 교육, 영유아 권익사업 등의 보육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 및 양육 관련 전문성과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금년 3월부터 5년간 센터 운영을 맡아 어린이집 지원사업과 가정양육지원사업, 기타 보육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산동읍 신당리 2017 우항공원 내 연면적 1,674㎡, 지상 3층 규모로 장난감도서관, 영유아체험놀이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춰지며, 올 상반기 준공 예정으로 인테리어 및 실내외 놀이시설 공사를 진행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하반기 개관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미래를 이끌어 갈 영유아들의 건전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행복육아 전문기관으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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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