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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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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가장 관심을 가지고 많이 쓰는 단어는 ‘사랑’일 것입니다. 사람들은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모른 채 변하고 자기 유익을 구하는 사랑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사랑은 변하지 않으며 그 높이와 넓이와 깊이가 무한합니다.
하나님 사랑이 가장 뚜렷이 드러난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입니다. 첫 사람 아담이 하나님을 배신하고 범죄 했을 때, 하나님은 말할 수 없는 아픔을 겪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그 후손을 구원하기 위해 예수님의 십자가를 예비하셨습니다. 죄인들을 대신하여 사랑하는 독생자를 참혹한 형벌에 내주신 것입니다. 예수님 역시 최고의 사랑, 진정한 사랑으로 기꺼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구체적으로 어떠한 사랑을 베푸셨을까요?
첫째는, 용서와 긍휼의 사랑입니다.
요한복음 8장 1-11절을 보면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혀온 여인이 나옵니다. 율법대로 하면, 그 여인은 돌에 맞아 죽을 처지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여인을 불쌍히 여기시고 살 길을 열어 주십니다.
예수님은 땅에 손가락으로 미움, 욕심, 간음, 교만 등 사람들이 지은 죄의 죄목을 쓰셨습니다. 곧이어 그곳에 둘러선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 어떤 죄를 지었는지’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기록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이를 보고 한 사람씩 돌을 놓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자신의 죄를 보면서도 그 여인을 돌로 친다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을 정죄하는 것과 같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여인에게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아무리 흉악한 죄인이라도 용서하시고 긍휼히 여기셨으며, 십자가에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기까지 모든 사람을 사랑하셨습니다.
둘째로는, 변함없는 사랑입니다.
상대에게 큰 은혜를 입었거나 자신을 사랑해 주는 사람이 있다면 대부분 그를 사랑할 것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사랑은 이렇게 좋은 때뿐만 아니라 어렵고 힘들 때도 변함이 없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그로 인해 어떤 고난이나 불이익을 당한다 해도 변개하지 않으며 연단을 받을 때도 서운해 하지 않습니다.
오랜 세월 자신의 시간, 물질 등 많은 것을 드렸는데도 영광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지극히 낮은 자리에 처한다 해도 오해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마음이라면 하나님께 지극한 사랑을 받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는 순간까지라도 변하지 않는 사랑을 하나님께 드렸고, 우리에게도 이 같은 사랑을 주십니다.
셋째로는, 상대의 마음까지 헤아리는 깊이 있는 사랑을 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은 사랑한다 하면서 상대가 원하는 것을 주기 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주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받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사랑은 상대의 입장이 되고 상대의 마음이 되어 그가 원하는 것을 줍니다.
예수님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음으로 구원의 섭리를 이루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하나님의 뜻을 알고 온전히 순종하셨습니다. 단순히 행위로만 순종하신 것이 아닙니다. 십자가를 지는 것이 사명이라 하셨으니, 그것만 이루고자 했다면 이 땅에 계시는 동안 편안히 지내다가 마지막 순간에만 십자가에 달려 죽으면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왜 하나님께서 자신을 보내셨는지를 깊이 헤아리는 가운데 순종하셨습니다. 쉬지 못하고 먹지 못한다 해도, 한 영혼이라도 더 치료하고 가르치기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해 사역하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에게 보내 주신 영혼들을 하나라도 잃지 않고 모두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고자 온 힘을 다하셨습니다. 마침내 십자가를 지실 때에도 넘치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고난을 잘 감당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요한일서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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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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