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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폐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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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17일 오후 4시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폐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폐막식은 지난 9월 사회복지의 날(주간)을 기념해 사회복지 증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개선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고자 시작한  ‘건강한 구미를 위한 희망의 발걸음’ 운동을 마무리하고,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유공자를 발굴·표창하여 사회복지 활동을 장려하고 그 정신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백신접종(2차)을 완료한 참석자들로만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돌보며, 지역복지를 위해 헌신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엄태경(봉곡동, 45세) 등 24명의 봉사자·복지시설 종사자·공무원 및 희망의 발걸음 우수 활동자 4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 희망의 발걸음으로 모아진 후원금 1,000만원은 복지시설의 추천을 받아 구미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9가구(서O생 등) 선정해 전달했다. 

 

장세창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희생이 있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웃을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헌신하고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 등 각 분야에서 시민 누구도 외롭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촘촘하고 따뜻한 희망복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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