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박경순 평택해경서장, 다중이용선박 코로나19 방역 점검

URL복사

12월 9일 관내 도선 운항 현장 찾아 코로나19 방역 현황 살펴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는 박경순 서장이 12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관할 구역 내 다중이용선박을 찾아 코로나19 방역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박 서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7천여명을 돌파하고, 오미크론 변이가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12월 9일 오전 충청남도 당진시 장고항의 다중이용선박(도선), 매표소, 선착장을 직접 찾아 승무원 및 승객의 마스크 착용 여부, 선박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세밀하게 살펴봤다.

 

이 자리에서 박 서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도선은 섬 지역 주민들의 유일한 교통 수단”이라고 지적하고, “다중이용선박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체온 확인,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승무원들도 안전 사고 예방과 방역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 서장은 해양경찰 최일선 현장 부서인 당진파출소를 찾아 방역 절차 및 방역 장비를 점검하고, 근무 중인 경찰관과 의경대원을 격려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육지와 섬지역을 잇는 주요 교통 수단인 도선의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