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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1년 우리동네 천사셰프 영양밥상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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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해도, 강신익)는 우리동네 천사셰프 박경자(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통장협의회 부회장) 위원과 함께 지난 7일 14시에 올해 마지막 '영양듬뿍 고기 Day' 사업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경자 위원이 쇠고기무국, 제육볶음, 동그랑땡, 잡채, 조기구이, 김치 등 신선한 반찬을 직접 조리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겨울철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영양듬뿍 고기 Day' 사업은 신흥동의 지역특화사업 중 하나로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함께모아 행복금고의 재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바르게살기 위원회 및 박경자 위원이 격월로 어려운 이웃에게 영양밥상을 제공하고 있다. 
 
 박경자 위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단백질을 섭취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영양가 있는 고기반찬 드시고 겨울철 건강을 챙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해도 신흥동장은 “1년 동안 반찬 나눔 봉사에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박경자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맞춤형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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