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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가족친화 우수기관’ 재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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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1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시는 유연근무제 활성화, 육아휴직 및 자녀돌봄휴가 활성화, 코로나19 가족돌봄휴가 운영 등 25개 항목 평가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016년 12월 신규 획득, 2019년 인증 연장을 받았으며, 올해 6월부터 실시된 서류심사를 거쳐 9월 관련 기관의 현장 심사를 통해 2021년 가족친화인증기관 승인을 통과했다. 인증은 2024년 11월까지 유효하다.

 

가족친화 인증제는 가족친화 사회 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직장 내 자녀출산·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공기관과 기업에 대해 심사를 진행 후 인증 부여를 하는 제도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위해  직원 간 소통과 의견 수렴으로 가정과 직장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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