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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GTX-A 연결 접속부 설치 건의서 전달 및 공약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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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공동추진위는 지난 22일 송기헌 국회의원(원주 을)의 원주사무소를 방문해 GTX-A와 수서~광주선 연결을 위한 접속부 설치 건의서 전달했다.

 

이날 이상원 수석위원장은 GTX 도입을 위한 4개 시의 시민들의 노력과 염원을 강조하며 GTX-A 연결 접속부 설치가 필요한 이유와 당위성을 설명하고 송기헌 의원에게 공약 제안을 요청했다.

 

추진위는 50년간 수도권 물 관리 정책에 대한 중첩규제로 인한 지역 간 불균형·불공정 해소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 촉진을 위해서도 수서역에 GTX-A 접속부가 설치돼 수서~광주선과 경강선을 통해 광주~이천~여주~원주를 하나로 연결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공약 반영 제안사항으로 ▲GTX-A(삼섬~동탄)와 수서~광주선 연결 접속부 설치를 위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정 반영 ▲GTX-A(광주·이천·여주·원주) 연장 운행과 병행한 체계적인 신도시 개발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 특별법의 대도시권 범위 확대로 원주시 포함 ▲GTX-A(광주·이천·여주·원주) 연장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건의했다.

 

이 수석위원장은 “GTX-A 연결 접속부 설치와 연장사업 추진을 위해 송기헌 국회의원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며 “앞으로 4개 시 국회의원과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으로 협의해 GTX가 반드시 추진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송기헌 의원은 “4개 시의 시민들의 염원인 GTX 추진을 위해 현 상황을 국회에 잘 전달하고 국회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GTX유치공동추진위는 대선캠프 및 4개 시 지역 국회의원을 방문해 GTX-A 연결 접속부 설치 건의서 제출과 공약제안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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