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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아동복 브랜드 ‘더 애니멀즈 옵저버토리’ 스페인 여행 홀리데이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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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스페인 아동복 브랜드 더 애니멀즈 옵저버토리(The Animals Observatory)가 연말을 맞이하여 홀리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전했다. 

 

11월 23일부터 25일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홀리데이 이벤트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23일 런칭되는 더 애니멀즈 옵저버토리의 크리스마스 컬렉션을 이벤트 기간 내 구매한 고객에 한해 진행 된다. 

 

제품 포장에 동봉 되어 있는 골든 티겟을 발견한 행운의 주인공 한명은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여행할 수 있는 4인 가족의 왕복 비행기 표와 최대 5일의 호텔 숙박비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해당 티겟은 2022년 내 사용 가능하다. 

 

또한,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더 애니멀즈 옵저버토리의 본사를 방문하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레이아 아귈라(Laia Aguilar)와의 즐거운 만남을 가질 수 있으며, 제품이 디자인되는 과정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가족과 많은 추억을 쌓지 못한 이들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가족과 함께 보내는 애틋한 시간을 선물해 주고 싶다”고 전했다. 

 

더 애니멀즈 옵저버토리는 라이아 아길라(Laia Agilar)가 얀 안드레우(Jan Andreu) 와 함께 내 아이에게 입히고 싶은 옷을 직접 만들고자 지난 2015년 스페인에서 론칭했다. 현재 유럽, 미국, 아시아 등 30개국, 총 163개 부티크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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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페스트북은 정일남 작가의 소설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 격동기를 살아낸 한민족의 이야기’를 올해의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강제 노역과 해방을 거치며 한반도를 휘몰아친 격동의 역사를 평범한 민초의 삶을 통해 그려낸 역사소설이다. 정일남 작가는 노스텍사스대학에서 화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평생을 화학 연구자로 살았다. 정년 퇴임 이후에는 벤처기업 JSI실리콘을 설립했다. 그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룬 발전이 결코 저절로 얻어진 것이 아님을, 개개인의 수많은 노력과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또한 지나온 역사 속에서 미처 깨닫지 못했거나 바로잡아야 할 부분들을 함께 성찰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는 위대한 영웅이 아닌 지리산 부근에 사는 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는 소설로, 그들의 삶과 슬픔, 저항을 날 것의 모습 그대로 꾹꾹 눌러 담았다며, 강제 노역과 전쟁, 분단의 파고를 지나야 했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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