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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장설립 OK민원센터 운영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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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공장설립 OK민원센터’를 다시 운영하며 관내 기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청사 내에 설치된 ‘공장설립 OK민원센터’는 공장설립에 필요한 서류작성과 측량, 환경, 개발행위 관련 서류 등을 모두 무료 대행하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공장설립을 원하는 기업인들로부터 시간적, 경제적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장설립 OK민원센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사전예약 및 1인 방문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무료 대행을 희망하는 (예비)기업인은 시청 기업지원과 공장설립팀 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공장설립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올해 2월부터 운영을 재개한 이후 (예비)기업인들에게 300여건의 공장설립 상담과 서류작성을 원스톱 대행했다”며 “공장설립 관련 애로사항을 해소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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