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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새내기 공무원 생생 현장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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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가 새내기 공무원 106명을 대상으로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경천섬 등 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는 현장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새내기공무원 상주바로알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까지 이어진다. 신규 공무원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시정 홍보의 메신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여 직원들은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을 시작으로 낙동강역사이야기관, 경천섬, 상주국제승마장, 함창명주테마공원,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 등 22개소를 방문해 시설 및 사업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고 현장을 둘러봤다.

 

방문지를 이동할 때는 해설사인 선배 공무원으로부터 새내기가 갖추어야 할 기본 덕목뿐만 아니라 시민을 위하는 공직자의 자세 등을 배우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교육이야말로 신규 직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다”며“항상 시정 현장을 체험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새로운 해법을 찾는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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