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선명학교(교장 유대우, 대구광역시 동구)가 내달 16일 오전 9시부터 하루동안 장학금 및 학생복지기금 조성을 위한 ‘2021.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날 열리는 바자회에는 학교 재학생과 학부모 교사 및 이웃 사회 공동체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바자회에는 학용품과 옷, 악기, 도서, 미술도구, 도자기, 농수산물, 생활용품 등 다양한 용품들이 전시된다. 대구선명학교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학생복지 지원과 장학금으로 쓰게 된다.
유대우 교장은 “이번 바자회는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열리며 자원재사용과 녹색소비자 체험기회제공, 자원순환 실천 및 친환경 생활문화 조성의 교육을 하는 효과를 거두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