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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일본 코로나 신규 372명·사흘째 500명 미만...누적 171만574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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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83명 도쿄 36명 효고 29명 오키나와 29명 사이타마 17명
일일 사망 도쿄 13명 오사카 3명 지바 3명 등 27명·총 1만8161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감염이 확연히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신규환자가 300명대로 줄어 발병했지만 추가 사망자는 사흘 만에 20명 이상 나왔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8일 들어 오후 11시20분까지 372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오사카부에서 83명, 수도 도쿄도 36명, 오키나와현 29명, 효고현 29명, 사이타마현 17명, 아이치현 15명, 지바현 12명, 홋카이도 12명, 기후현 10명, 후쿠오카현 10명, 가나가와현 10명, 오카야마현 9명, 교토부 7명, 군마현 7명, 히로시마현 5명, 시가현 5명, 시즈오카현 3명, 나라현 3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171만5700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9월 1일 2만20명, 2일 1만8218명, 3일 1만6727명, 4일 1만6006명, 5일 1만2906명, 6일 8218명, 7일 1만602명, 8일 1만2382명, 9일 1만394명, 10일 8855명, 11일 8799명, 12일 7208명, 13일 4169명, 14일 6272명, 15일 6803명, 16일 5703명, 17일 5092명, 18일 4697명, 19일 3398명, 20일 2222명, 21일 1765명, 22일 3242명, 23일 3599명, 24일 2091명, 25일 2670명, 26일 2133명, 27일 1147명, 28일 1720명, 29일 1982명, 30일 1574명, 10월 1일 1444명, 2일 1241명, 3일 967명, 4일 599명, 5일 979명, 6일 1125명, 7일 972명, 8일 827명, 9일 774명, 10일 553명, 11일 369명, 12일 607명, 13일 731명, 14일 617명, 15일 526명, 16일 507명, 17일 428명, 18일 231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도쿄도에서 13명, 오사카 3명, 지바현 3명, 효고현 2명, 사이타마현 2명, 아이치현 2명, 가나가와현 1명, 군마현 1명 합쳐서 27명이 목숨을 잃어 총 사망자가 1만8148명으로 늘어났다.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1만8161명이 지금까지 숨졌다.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171만5030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171만5742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171만5030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37만7264명으로 전체 5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오사카부가 20만1867명, 가나가와현 16만8723명, 사이타마현 11만5466명, 아이치현 10만6379명, 지바현 10만187명, 효고현 7만8194명, 후쿠오카현 7만4324명, 홋카이도 6만631명, 오키나와현 5만88명, 교토부 3만5803명, 시즈오카현 2만6723명, 이바라키현 2만4363명, 히로시마현 2만1961명, 기후현 1만8697명, 군마현 1만6705명, 미야기현 1만6253명, 나라현 1만5542명, 도치기현 1만5425명, 오카야마현 1만5235명, 미에현 1만4744명, 구마모토현 1만4376명, 시가현 1만2359명, 후쿠시마현 9479명 등이다.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4363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집중치료실에 있는 중증환자는 19일까지 일본 내에만 전날보다 18명 줄어든 194명이 됐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19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168만9692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169만351명이다.

PCR(유전자 증폭) 검사 시행 건수는 17일에 자가검사를 제외한 속보치로 1만600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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