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e-biz

디자인코리아 2021 국제컨퍼런스 온라인 개최

URL복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장관 문승욱)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하 KIDP, 원장 윤상흠)이 주관하는 「디자인코리아 2021 국제컨퍼런스」가 ‘디자인, 지속가능성을 향하여(Design towards Sustainability)’를 주제로 10월 7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생중계 된다.

 

이번 행사는 환경문제와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세계적 공조가 강해지고 있는 시대에 디자인의 역할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로써 5명의 국내‧외 저명인사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이상엽 전무는 [현대자동차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강연을 통해 미래 전기차를 비롯하여 새로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에 대해 강연하며, UN지구환경 대상을 수상한 디스럽트 디자인(Disrupt Design)과 언스쿨(Unschool)의 대표인 레일라 아카로글루(Leyla Acaroglu)가 [디자인, 희망적 미래를 만들다]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독일 레드닷, iF, 미국 IDEA, 일본 굿디자인어워드 등 세계 4대 디자인어워드를 석권한 코웨이 송현주 디자인센터 센터장이 [친환경에서 지속가능까지, 뉴 코웨이의 디자인 혁신]을 주제로 디자인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지속가능성 디자인의 역할과 기여에 대해 강연한다.

 

영국의 소재 디자인 스튜디오 매터(Ma-tt-er)의 대표이자 구글, 나이키 등에서 다수의 경력을 쌓은 시탈 솔란키(Seetal Solanki)가 기존 소재가 갖는 한계점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디자인 사례를 공유하는 [지속가능 소재, 지속가능 미래] 강연과 뉴질랜드 머터리얼 센스(Material Sense) 소재 디자인 스튜디오 대표 시모네 데 바르트(Simone de Waart)가 탄소중립과 환경보존을 위한 미래의 새로운 디자인 소재가 가지는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는 [비움을 통해 얻는 가치] 강연이 진행된다.

 

윤상흠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은 “지금 세계는 환경‧사회‧지배구조를 아우르는 ESG경영에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디자이너는 환경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문제에 창의적인 방법의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지속가능한 미래 조성의 혜안을 찾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이재명 “모두의 대통령...통합·실용 강조”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취임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하고 추경, 대미 통상 등 긴급한 경제현안을 점검했다. 李, “박정희·김대중 정책 모두 필요”...통합·실용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취임사를 통해 국민대통합과 민생·경제 회복과 실용 기조를 앞세운 국정 운영 방침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우리를 갈라놓은 혐오와 대결 위에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리를 놓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국민행복 시대를 활짝 열어젖힐 시간”이라고 밝혔다. 진보와 보수의 극한 대립을 넘어 실용을 추구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되살리고, 성장을 회복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갈 시간”이라며,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TF를 지금 즉시 가동하고,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 경

정치

더보기
대통령실 정책실장 김용범·경제성장수석 하준경·재정기획보좌관 류덕현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대통령실 정책실장 등 수석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장관급인 정책실장에는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기존의 경제수석에 해당하는 경제성장수석에는 하준경 경제학부 교수를, 수석급 신설 재정기획보좌관에는 류덕현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를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은 대통령실 참모진 1차안을 발표하며 “경제회복과 실용정부를 표방한 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신속히 실천하고, 인수위 없이 출범한 현 정부의 상황을 고려해 해당 분야에서 경험이 많은 전문가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김용범 정책실장은 세계은행 선임이코노미스트,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을 역임한 경제관료 출신이다. 코스닥시장 육성방안,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 기간산업안정자금 등 경제정책 입안 경험이 풍부해 가계·소상공인 활력제고와 공정한 경제구조 실현 등 이 대통령의 공약실현을 뒷받침할 적임자라고 대통령실은 평가했다. 하준경 경제성장수석은 한국은행 출신으로 실물경제와 이론을 두루 거쳤고, 2019~2021년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위원회에서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실물과 이론을 두루 거치며 거시경제와 산업정책 등 경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