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24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e-biz

아일랜드식품청(보드비아) ‘유럽/아일랜드 돼지고기 마스터클래스’ 성료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아일랜드식품청 ‘보드비아’((Bord Bia)는 ‘유럽 돼지고기 및 소고기 –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맛, 믿을 수 있는 품질(European Pork and Beef – Love the taste, trust the quality)’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내 외식업계 및 육류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유럽/아일랜드 라이브 마스터클래스’ 행사를 지난 9월 3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럽/아일랜드 돼지고기의 맛과 품질을 알리기위해 진행된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비대면 온라인 마스터클래스로 진행되었으며 미슐렝 서울 2021년에 소개된 오스테리아 오르조와 모퉁이 우 라이프의 김호윤 셰프가 출연하여 유럽/아일랜드산 돼지고기의 높은 품질 및 탁월한 맛 그리고 어느 요리에도 잘 어울리는 다재다능함을 소개했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를 위해 김호윤 셰프는 ‘새우젓 소금으로 구운 갈매기살과 팬넬 셀러드, 토마토 살사’와 ‘브레이징한 삼겹살과 레드 와인에 조린 양배추’ 레시피를 개발, 선보였다. 두 레시피는 유럽/아일랜드 돼지고기의 맛을 살리는 조리 기법을 이용한 레시피로 견과류, 견과일, 위스키 등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하여 조리거나 조린 후 굽는 등의 방법으로 고기의 육질과 육향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김호윤 셰프는 “유럽/아일랜드산 삼겹살과 갈매기살은 냉동으로 유통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육색이 좋고 맛이 담백하고 부드러우며, 고기와 지방의 비율이 적절하여 다양한 방식의 요리에 잘 어울린다. 지방이 적기 때문에 더 가볍고 건강하게 고기 요리를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유럽/아일랜드의 돼지고기는 식품 안전, 추적이력, 동물 복지와 지속가능성 면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규정 아래 생산되고 있어 안심하고 믿고 먹을 수 있다”고 귀뜸했다. 

 

한편, 유럽 돼지고기 및 소고기 캠페인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 및 전체 마스터클래스 동영상은 캠페인 공식 사이트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투자 유치 플랫폼 '빅웨이브' , 하반기 지원 기업 IR 진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센터)가 함께하는 투자생태계의 대표적 투자 유치 플랫폼 ‘빅웨이브(BiiG WAVE)’가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올해 하반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스타트업들의 투자유치 사업계획 발표회(IR)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하반기 빅웨이브는 인천센터의 대기업 파트너들과 협력을 이어온 스타트업들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기업 파트너로는 KT, 대한항공, 카카오모빌리티, 한솔PNS가 참여했고, 이들과 협업을 통해 기술력과 사업성을 검증 받은 스타트업들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실질적 성과를 내고 있는 스타트업을 투자자에게 소개해 후속 투자로 이어질 기회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올해 하반기 지원 대상에 선정된 기업은 ▲어플레이즈(공간 맞춤형 콘텐츠 큐레이션 솔루션) ▲에이아이포펫(AI 활용한 반려동물 실시간 건강 체크) ▲증강지능(항공 매뉴얼의 AI 기반 디지털 혁신) ▲디비디랩(혁신적 리서치 솔루션) ▲인텔리즈(생산라인 결함 검사하는 머신 비전) 등 초격차 분야 5개 기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AC) 등 전문 투자회사와 오픈 이노베이션 등 새로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