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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4주년 맞은 밤부베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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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유아용품 전문기업 밤부베베(대표 임재경)는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신제품을 출시했다.

 

밤부베베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공식 홈페이지와 브랜드 BI가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탈바꿈했으며 이용자들이 신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소식과 이벤트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UI가 간소화되었다고 설명했다. BI 리뉴얼 방향은 미니멀리즘이 반영되어 브랜드보다는 제품을 먼저 드러내고자 했다. ‘B’를 통해 상징되는 아기를 품은 엄마의 모습, 아기를 위하는 마음 그리고 자연 친화적인 가치를 색상으로 풀어냈다. 

 

또한 밤부베베는 리뉴얼을 준비하면서 아기손수건과 사각기저귀 등 프리미엄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오리지널 제품보다 대나무 섬유의 부드러움을 살린 최신 기술이 반영됐다. 대나무 섬유의 비중(대나무 섬유 70%, 면 섬유 30%)을 높였으며 섬유 먼지를 줄이고 부드러운 촉감과 오래가는 내구성을 확보했다고 한다. 밤부베베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들은 섬유 먼지가 최소화되어 사용 전 세탁 횟수가 한 번으로도 충분하다고 전했다.

 

밤부베베 관계자는 “새로운 BI가 반영된 거즈손수건, 아기손수건, 사각기저귀 신제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마쳤다. 각종 유해물질 테스트와 섬유 먼지 발생에 대한 품질 검증(모우 부착 테스트), 유아 및 3세 미만 소아용 섬유제품에만 부여되는 1등급 인증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는데, 원단 방적과 봉제 과정 모두 국내 생산으로 꼼꼼하게 품질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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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가담 공직자 조사 착수 전 자발적 신고하면 징계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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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남자 만나 격분 전 연인 50대 女 10여 차례 찔러 살해 54세 김영우 신상정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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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