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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팔레트, 롯데시네마 및 SK매직몰과 성공적인 협력관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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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디지털콘텐츠 마케팅 솔루션기업 미디어팔레트가 롯데시네마, SK매직몰과의 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성과를 공개하고 향후 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을 전했다.

 

미디어팔레트는 롯데시네마의 유튜브, 트위터 채널 운영과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며 1년여 기간 동안 주 구독자 층과 팬층의 연령대를 MZ세대로 낮춘다는 목표를 달성함과 동시에 참신한 콘텐츠와 주 구독자 층의 흥미를 자극하고 팬층으로 전환하는 다양한 이벤트 및 댓글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뤘다는 평이다. 이런 기세를 이어가 올 하반기에는 인스타그램까지 더해 3개 채널운영으로 확장 진행하게 되며 롯데시네마의 모든 SNS채널 운영을 담당하게 됐다.

 

미디어팔레트 측에 따르면 미디어팔레트의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과 높은 SNS 환경 이해도로 수행하며 롯데시네마와의 신뢰를 쌓아 협력하게 됐으며, 채널 확장운영까지 이어져 더욱 견고하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또한, SK매직몰과의 라이브커머스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미디어팔레트는 SK매직몰의 라이브커머스 분야의 커머스 콘텐츠 기획부터 사전 티저영상 및 디자인 콘텐츠 제작, 섭외, 방송과 송출까지 전반적인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데 이 부분들을 한번에 진행하며 SK매직몰과의 높은 시너지를 내고 있다.

 

실제로 미디어팔레트가 라이브커머스를 맡은 올해 상반기부터 누적 조회수는 20만회 이상을 기록했고, 라이브커머스 운영 시간대 매출액은 평균 대비 2.85배 증가했으며, 1만건 이상의 채팅과 20만5천여회의 ‘좋아요’ 누적 등의 구체적인 실적사례를 보였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현재 미디어팔레트는 롯데시네마와 SK매직몰 외에도 신한은행,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 SK매직 등 대기업 및 고용노동부, NPS국민연금, 서울시 중구 등의 공공기관과도 다양한 방면으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팔레트 관계자는 “참신한 콘텐츠 아이디어와 높은 수준의 논리적인 기획력 및 분석력, 그리고 뛰어난 전문성을 가진 인재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다양한 기업에게서 환영 받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현 고객사들과의 협력관계에서 더욱 구체적인 성과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영상제작뿐 아니라 SNS관리, 라이브 커머스, 브랜딩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며 디지털 콘텐츠 마케팅 솔루션 그룹으로서의 독보적인 역량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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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가담 공직자 조사 착수 전 자발적 신고하면 징계 안 한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부가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공직자가 조사 착수 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징계하지 않기로 했다. 6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런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발적 신고자에 대한 징계 면책·감면 기준을 마련했다. 국무조정실은 ‘자발적 신고자는 확실히 보호된다’는 해당 방침을 전 부처에 신속히 시달할 방침이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2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곳곳에 숨겨진 내란의 어둠을 온전히 밝혀내서 진정으로 정의로운 국민 통합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며 “내란 가담자에 대한 확실한 처벌과 단죄가 필요하다”며 ▲반인권적인 조사는 없어야 함 ▲자발적 신고에 대해선 감면·면책을 지시한 것에 따른 것이다. 국무조정실은 이 기준에 대해 “헌법존중 정부혁신 TF(Task Force)의 활동이 처벌 자체에 목적을 두기보다 자발적 신고를 통해 은폐된 사실을 밝혀내 12·3 비상계엄 선포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히 기록해 두어야 한다는 취지를 반영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공직자가 조사 착수 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징계요구를 생략하고 필요하면 주의·경고 등으로 처리한다. 조사 착수 후 초기 단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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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남자 만나 격분 전 연인 50대 女 10여 차례 찔러 살해 54세 김영우 신상정보 공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을 알고 격분해 전 연인 50대 여성을 10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54세 남성 김영우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충청북도경찰청에 따르면 충청북도경찰청은 3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살인,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김영우에 대한 신상정보를 2025년 12월 4일∼2026년 1월 5일 충청북도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김영우는 지난 10월 14일 오후 9시께 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한 주차장에 주차된 전 연인 50대 여성 A씨의 차량에서 그가 다른 남성을 만난다는 사실을 알고 격분해 흉기로 A씨를 10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영우의 자백을 받아 실종 약 44일 만에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김영우는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오폐수 처리 등의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데 범행 이후 시신을 자신의 차량에 옮겨 싣고 이튿날 회사로 출근했다가 오후 6시께 퇴근한 뒤 거래처 중 한 곳인 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한 업체 내 오폐수처리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현행 형법 제161조(시체 등의 유기 등)제1항은 “시체, 유골, 유발 또는 관 속에 넣어 둔 물건을 손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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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