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빠져나와도 국제 난민돼 다시 생존문제 직면"
"앞으로 크고 작은 문제들 우리 사회와 정부 선택 요구할 것"
"기본권 보호 원칙 지키며 공동체 의식 발휘되길 희망"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2일 아프가니스탄 여성과 난민에 대한 연대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이 시각에도 아프가니스탄의 많은 여성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 전신을 가리는 의상을 입지 않았다는 이유로 폭력에 노출되고 심지어 살해당했다는 소식도 들려온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난민 문제도 국제적인 숙제가 되고 있다"며 "아프가니스탄을 빠져나가기 위해 공항으로 몰려든 사람들의 목숨을 건 탈출 러시가 이뤄지고 있다. 겨우 빠져나와 살아남는다 해도 국제 난민이 되어 다시 생존문제에 직면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행히 국내 시민단체와 아프가니스탄 여성인권과 난민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NGO의 연대 움직임이 가시화 되고 있다"며 "국제관계 속에서 펼쳐지는 외교적 노력과 국경을 넘어선 시민사회의 행동이 세계평화와 보편적 인권보호라는 크고 튼튼한 울타리를 만들어 내면 좋겠다"고 했다.
이 지사는 "앞으로 크고 작은 문제들이 계속 우리사회와 정부의 선택을 요구할 것"이라며 "인권과 세계평화, 성별-종교-사상 등에 대한 차별 금지, 생명존중, 폭력과 억압으로 유린되는 기본권 보호라는 원칙을 지키며 공동체 의식이 발휘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