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달성군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은 지난 6일 오전 10시 낙동강레포츠밸리 수상레저센터에서 수난사고 대비 특별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수상레저 시즌이 다가와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물놀이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 활동을 통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낙동강레포츠밸리 수상레저센터에는 주말마다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훈련에는 달성구조대와 펌프구조대, 수상레저센터 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내수면 수상구조기법 교육 ▲수난 장비 활용한 인명구조 훈련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등이다.
이에 강순환 이사장은 “소방서와의 주기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물놀이 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낙동강레포츠밸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