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수륜면에서는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 31개소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수륜면은 코로나19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개방하되 방역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정기적 실내환기와 같은 방역수칙과 폭염대비와 관련된 행동요령 등을 경로당 노인회장 및 회원들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여름철 식중독 예방하기 위해 냉장고 점검 등 전반적인 주방의 위생 상태를 확인했으며, 무더운 시간대(12:00 ~ 17:00)에는 야외활동 자제 및 휴식을 권고했다.
윤기환 수륜면장은 “코로나 19로 피로감이 누적된 상태에서 폭염까지 발생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특히 신경써서 관리해야 한다” 며 “철저한 방역과 폭염대비를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