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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일반

산·학·연·관 '업무협약’ 체결, 해양폐기물 친환경 처리 선박 생태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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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선박 생애주기 전반 기술 협력과 친환경 생태환경 조성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웨이스트에너지솔루션은 해양폐기물 일괄처리시스템의 연구개발과 실증 및 운영기술을 바탕으로 친환경 선박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여 해양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한다고 밝혔다.

 

㈜웨이스트에너지솔루션은 7월 28일(수) 전라남도 목포에서 해양수산부와 전라남도 등 26개의 조선·기자재·해운 기업, 5개 공공·연구기관, 목포대·목포해양대와 함께 ‘친환경 선박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후 ㈜웨이스트에너지솔루션은 친환경 선박을 활용한 해양폐기물을 일괄처리하기 위한 설비를 설계․제작․구축․시운전의 과정을 수행할 예정이며, 주요 설비로는 해양폐기물을 수집하고 선별분류 후 투입을 위한 투입장치와 열분해설비와 환경시스템 등을 기술과 운전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개발할 예정이다.

 

설계와 시운전 결과로 얻어진 기술을 바탕으로 대기오염 물질을 최소화하고, 열에너지의 재활용으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해양폐기물과 폐플라스틱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서막을 장식할 예정이며, ㈜웨이스트에너지솔루션은 해양폐기물과 폐플라스틱 처리의 선두 주자임을 명백하게 선포하는 계기로 만들 예정이다.

 

본 협약으로 산․학․연․관이 연계되어 친환경 도서의 유지로 해양폐기물과 폐비닐 처리의 대안과 공생의 참길을 만들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해양수산부는 “정부는 2020년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였고, 지난 달 「2030년 해운산업 리더국가 발전전략」을 발표하여 2030년까지 국내 친환경 선박 비율 15%, 2050년까지 무탄소 선박 상용화 비전을 제시하였다.”, “친환경 선박 전환은 그 누구도 가보지 못한 길이지만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이다.”고 밝혔다.

 

협약에서 약속한대로 친환경 선박 분야에 아낌없이 투자하여 연구개발 성과가 지역경제 진흥과 전문 인력 양성과 인구가 유입될 것이며 해외 진출의 선순환으로 이어지는 서남해형 친환경 선박의 성공모델을 창출하고 친환경적으로 해양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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