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소재·부품·장비 기술 자립화, 미래 신산업 지원을 위해 51개 창업기업을 기술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51개사는 최대 2년 협약 기간 동안 총 189억원을 지원받아 기술 개발한다.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전략형(소부장) 사업은 창업 7년이 지나지 않고, 직전 년도 매출이 20억원 미만인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대표사업이다.
또 중기기술정보진흥원은 하반기 접수된 창업기업 중 25개사를 선정해 기술개발자금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기술정보진흥원 이재홍 원장은 “리스크는 크지만, 신시장 창출과 고성장이 기대되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개발(R&D) 지원을 창업기업에도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며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