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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제158회 제1차 정례회 폐회 … 17건의 안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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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의회는 지난 16일 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58회 제1차 정례회 16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일부터 10일까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172개 분야 977개 세부항목의 사무처리 실태에 대한 감사를 펼쳤고, 11일에는 송상국 의원이 발의한 ‘포천시 도시형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연제창 의원이 일부개정 발의한 ‘포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용춘 의원이 일부개정 발의한 ‘포천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4건과 ‘2020 회계연도 결산(안) 승인의 건’ 등 결산안 1건을 포함한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포천시 영상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포천시 도로명 주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포천시 노인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포천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 등 4건은 수정가결하고, ‘포천시 옥외광고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결처리 후 12건의 안건은 모두 원안가결 했다.

 

또한, 1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20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등을 심사하고 15일에는 ‘포천시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의 전반적인 문제점’에 대한 손세화 의원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회기마지막 날인 16일에는 박혜옥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천 GS그린에너지와 관련한 견해를 밝히고, 포천시 미래환경을 위해 GS그린에너지와의 재협상을 당부했다. 또한, 손세화 의원은 포천시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추가 질문을 통해 여러 사안에 대한 잘못된 행정을 지적하고 시정조치 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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