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14일 부산지역은 구름 많은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5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5도로 예상됐다.
부산 해안가에는 바다 안개가 유입돼 오전까지 가시거리가 200m 이하가 되겠으며, 특히 해안가 도로나 교량(광안대교, 북항대교, 거가대교 등)에서는 가시거리가 매우 짧아지면서 갑자기 변하는 곳이 있어 차량 운행에 주의해야 한다고 부산기상청은 전했다.
부산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로 전망됐다.
오는 15일 오후부터 또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예상 강수량은 5~3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