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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2021 행정사무감사 실시(6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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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중심의 행정촉구"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지난, 9일 포천시의회는 보건정책과를 시작으로 6일 차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보건정책과와 관련 임종훈 위원은 관인면 보건지소의 의료 실적이 많은데, 이는 관인면 지역에는 다른 의료시설이 없다는 반증이라고 말하고 코로나 19로 인해 순환 근무를 하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의료취약계층이 많은 지역에는 특별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조용춘 위원은 우리시 출산장려금 지원이 다른 지역에 비해 적은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인구증대를 위해서라도 출산장려금 지원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감염병관리과와 관련해서 강준모 위원과 연제창 위원은 미사용 의약품 폐기현황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지난 17년 4월 구입한 A 약품은 1,500개 중 10%만 사용하고 1,350개를 폐기한 것에 대해 지적하고 수요예측 및 수급조절을 통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어 가정용 폐약품은 환경오염의 주범인 만큼 인근 약국에서 수집해 보건소에서 일괄 폐기하는 법적 근거 마련에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농업지원과와 관련 임종훈 위원은 농사는 시의성이 중요하므로 농번기에 특히 많이 사용되는 트랙터와 이앙기 구매를 늘려 농업인 편의 증진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농기계 관외 대여에 대해서 조용춘 위원은 우리시 관내 농민들만 사용하기에도 부족한 현실에서 재임대나 관외 대여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한 반면, 박혜옥 위원장은 관외 대여 개방해야 한다며 각각 상반된 의견을 제시했다.

 

기술보급과와 관련 조용춘 위원은 농작물 병해충 대비 철저함을 당부했다. 특히 사과나무의 과수 화상병의 경우 한번 걸리면 7년이라는 시간 동안 과수농가 소득이 없게 되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고 말하고 이에 대한 방역에 철저함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탄강사업소와 관련 박혜옥 위원장은 사진 자료를 제시하며 주상절리 둘레길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82억여 원이 소요된 10km의 주상절리 길을 직접 점검한바, 난간·제초작업·주차장·시설물 파손·쓰레기 등 여러 문제가 발견됐다며, 관리 감독이 전혀 되고 있지 않다고 질타하고 추후 관리감독에 대한 계획서 제출을 요청했다.

 

 

포천도시공사와 관련 조용춘 위원은 포천시 문화재단 발족에 따른 반월아트홀 근무자의 고용승계 문제에 대해 질의하고 방안 강구를 주문했다.

 

연제창 위원은 내촌면 내리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용역과 관련 외부환경 변화에 따른 포괄적 리스크에 대한 고려가 전혀 없었다며 유감을 표하고 사업추진에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상국 위원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민원에 대해 언급하고 퇴근 시간 1시간 전 들어온 배차신청을 2번이나 거부한 것은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행태였다며 포천 도시공사는 공익적 측면도 고려해야 하는 기관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14개 읍면동과 관련 송상국 위원은 읍면동 수의계약에 대해 질의하고 특정업체가 17년부터 4년 동안 계약금액 1위를 차지했다며 공정성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이어, 이와 관련된 제도적 개선책을 마련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작성 시 포함해 제출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6일 차를 끝으로 모든 부서의 행정사무감사를 마쳤으며, 10일(수) 이동면 라싸골프장 현장감사와 행정사무감사 시 자료 불충분, 진실공방 등에 따라 행정사무감사가 중지됐던 4개 부서의 사안에 대해 재 감사를 실시하고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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