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8 (일)

  • 맑음동두천 -11.3℃
  • 맑음강릉 -5.9℃
  • 맑음서울 -9.9℃
  • 대전 -7.3℃
  • 맑음대구 -5.0℃
  • 맑음울산 -4.7℃
  • 광주 -5.4℃
  • 맑음부산 -3.0℃
  • 흐림고창 -4.9℃
  • 제주 -0.9℃
  • 맑음강화 -10.4℃
  • 구름많음보은 -6.8℃
  • 맑음금산 -7.2℃
  • 흐림강진군 -5.1℃
  • 맑음경주시 -5.5℃
  • 맑음거제 -3.3℃
기상청 제공

건강칼럼

강력한 항암 식품 귤

URL복사
지난호에 이어서 체질에 따른 건강법을 알아보자. 태음인이나 소음인이 힘든 추운 계절이 지나가고 있다.
태음인의 특징과 겨울 섭생법
다른 체질보다 근육이 견고하고 골격과 손발이 큰 편이다. 폐활량이 약해서 숨이 차는 경우가 많아 피부 호흡으로 땀을 많이 흘린다. 또한 피부가 거칠어서 겨울철에는 손발이 잘 트는 체질이다. 특히 심장질환이 가장 많이 생긴다.
태음인은 골격이 발달해서 겉보기에는 튼튼해 보이지만 의외로 폐와 기관지가 약해서 겨울철에 약하고 감기에 잘 걸린다. 감기에 잘 걸리지 않고 겨울철을 건강하게 나려면 운동이나 반신욕 등으로 땀을 흠뻑 내주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하지만 운동이나 목욕 등으로 땀을 잘 배출시키면 건강을 잘 지킬 수 있는 체질이다.
땀이 많고 대변이 묽으며 식욕과 소화력은 좋지만 호흡기와 피부 대장 등의 기능이 약한 체질이다. 청국장과 신김치 등 발효된 음식 등이 겨울나기에 좋은 식품이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차는 생강차나 칡차 등이 좋다.
태음인에게 좋은 음식과 해로운 음식
어육류 : 소에서 나온 것으로 특히 육회나 곰탕, 설렁탕 등이 이롭다.
생선류 : 담백한 것이 좋다(조기나 명태, 민어, 오징어 등)
과실류 : 배나 밤, 호두, 은행, 잣, 살구, 수박, 석류, 자두, 사과
곡물류 : 밀, 콩, 율무, 두부, 콩나물, 콩비지 등 단백질이 많은 것
채소류 : 무나 도라지, 연근, 마, 고사리, 토란, 호박, 버섯
차류 : 칡차나 오미자차나 율무차, 수정과, 매실차
해로운 음식으로는 비만이나 고혈압 변비 등이 우려되므로 자극성 있는 식품이나 지방질 많은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닭고기 개고기 돼지고기 삼계탕 인삼차 꿀 생강차 등은 절제하도록 한다.
소음인 체질의 특징과 겨울 섭생법
대체로 입이 까다롭고 편식을 하는 편이다. 피부는 매우 부드럽고 땀이 적은 편이다. 한숨을 잘 쉬고 세심하고 과민해서 불안, 초조가 많다. 추위를 잘 타기 때문에 겨울철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겨울철 조금만 과로를 하거나 신경이 예민해져도 감기에 걸리기 쉽다. 이때는 생강 파뿌리 대추를 넣고 달인 차를 마시고 땀을 약간 내면 감기 예방과 치료에 좋다. 인삼차 생강차 유자차 등도 추천할 만하고 겨울철에 해조류와 매운 음식, 고단백질 발효음식 등을 많이 섭취해야 감기도 예방할 수 있다.
소화기능이 약하고 냉한 체질이므로 소화되기 쉽고 따뜻한 성질의 식품을 섭취한다. 조리할 때는 고추, 마늘, 파 등 자극성 있는 조미료를 사용해서 식욕을 돋구워 주면 금상첨화다.
소음인에게 좋은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
어육류 : 닭고기나 노루고기, 토끼고기, 양젖, 참새, 꿩, 염소고기, 양고기
해물류 : 명태나 굴비, 뱀장어, 미꾸라지, 가자미, 민어, 미역, 김, 도미, 멸치
과실류 : 귤이나 복숭아, 토마토, 대추, 사과
곡물류 : 찹쌀이나 조, 차, 좁쌀
채소류 : 당근이나 쑥갓, 시금치, 미나리, 양배추, 상치, 감자, 들깨, 생강, 파, 후추, 겨자, 마늘 등
차류 : 인삼차나 꿀차, 생강차, 수정과나 매실차
피해야 할 음식은 소화하기 힘든 지방질 음식이나 찬 음식, 날 음식은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절제하도록 좋다. 특히 냉면이나 참외 수박 냉우유 빙과류 생맥주 보리밥 돼지고기나 오징어 밀가루 음식 등은 절제해야 한다. 모쪼록 자기 체질에 맞는 이로운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여 건강한 웰빙생활이 되기를 바란다.
피로회복에서 암 예방까지
겨울철 건강 음식으로는 귤을 권한다. 귤에는 간을 보호하는 베타클립토키산틴을 많이 가지고 있다. 피로회복에서 암 예방까지 겨울철 최고의 과일이다. 독특한 향과 쓴맛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한다. 대표적인 것이 쓴맛 성분인 리모닌과 향성분으로 리모노이드가 들어 있다. 특히 귤에 들어있는 베타크립토산틴은 베타카로틴보다 강력한 항암물질로 암 예방 효과를 더욱 강화한다.
귤의 신맛은 구연산에 의한 것으로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피를 맑게 하고 피로를 풀어주고 속쓰림을 해소해주는 효과가 있다. 비타민 P가 들어 있으므로 가능하면 흰 부분을 제거하지 말고 먹도록 한다. 비타민 P는 비타민 C의 흡수 작용을 높이는 효과도 있어서 함께 섭취하면 혈관이 노화되는 것을 막아주고 동맥경화와 뇌출혈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칼륨도 풍부하여 불필요한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해 주기 때문에 혈압도 낮출 수 있다.
또한 귤껍질에는 과육에 비해 4배가량 많은 비타민 C가 들어 있다. 귤은 아침에 먹으면 에너지로 전환되기에 아침마다 2개씩 먹으면 좋다. 생선이나 육류의 탄 부분에 들어있는 발암 물질을 줄이기 위해서 하루에 2개정도의 섭취가 적당하다. 보통 과일은 살이 찌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지 않다. 중간크기의 귤 한 개(100그램)의 열량은 50kcal로 5~6개만 먹어도 밥 한 공기와 같은 열량을 섭취한 것과 같다. 과일에는 과당이 들어있어 밤에 섭취하게 되면 몸속에 중성지방이 되어 오히려 살이 더 찔 수 있으니 아침이나 점심에 먹을 것을 권한다. 주스로 만들어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매일 아침 마시는 주스 한 잔은 흡수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추는데도 효과가 좋다. 또 암 예방과 항산화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김민전 의원, 선거권·선거운동 연령 18→16세로 하향 법률안 대표발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선거권·선거운동 연령을 현행 18세에서 16세로 낮추는 법률안이 발의됐다. 6일 국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비례대표, 교육위원회, 초선)은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공직선거법 제15조(선거권)제1항은 “18세 이상의 국민은 대통령 및 국회의원의 선거권이 있다”고, 제2항은 “18세 이상으로서 제37조제1항에 따른 선거인명부작성기준일 현재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그 구역에서 선거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의회의원 및 장의 선거권이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60조(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제1항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2. 미성년자(18세 미만의 자를 말한다. 이하 같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개정안 제15조(선거권)제1항은 “16세 이상의 국민은 대통령 및 국회의원의 선거권이 있다”고, 제2항은 “16세 이상으로서 제37조제1항에 따른 선거인명부작성기준일 현재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그 구역에서 선거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의회의원 및 장의 선거권이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60조(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제1항은 “다음

경제

더보기
소상공인 단체, 대형마트 온라인 배송 무제한 허용에 “쿠팡 독주 못 막고 전통시장 궤멸”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대형마트의 온라인 배송을 무제한으로 허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상공인 단체들은 강하게 반발했다. 당내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나왔다. 오세희 의원은 6일 기자회견을 해 “저는 최근 제기된 대형마트 온라인·새벽배송 허용 논의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어 이 논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이 논의가 현실화된다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은 회복하기 어려운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대형마트의 온라인·새벽배송 허용은 플랫폼 독점 해소의 해법이 될 수 없다”며 “정작 문제를 일으킨 쿠팡 (주식회사)의 불공정행위는 방치한 채, 사회적 합의로 지켜 온 유통산업발전법의 구조만 흔들어선 아무 문제도 해결되지 않는다. 오히려 애꿎은 골목상권 소상공인만 시장에서 밀려날 것이 명백하다”고 강조했다.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은 “지금 우리가 도려내야 할 상처는 분명하다. 개인정보 유출·알고리즘 조작·시장지배력 남용 등 심각한 불공정행위를 반복해 온 거대 플랫폼의 독점 구조다”라며 “전통시장과 골목상인들은 ‘대형마트 새벽배송이 허용되는 순

사회

더보기
호산대, 혁신지원사업 & RISE 연계 대학발전 워크숍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는 지난 3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전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경상북도 RISE사업 추진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한 대학발전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전상훈 기획조정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 지산학 협력 성과 공유로 뷰티스마트케어과 류현지 교수의 ‘RISE 지역기반 특화 전문인재 양성’ △ 평생직업교육 성과 공유로 약선영양조리과 정중근 교수의 ‘성인학습자 역량교육과정 운영 사례’ △ 학생 참여 사례 공유로 방사선과 이희선 학생의 ‘학생 참여 전공역량강화 프로그램 우수 사례’ △ 지역기반 헬스케어 특화분야 전문인재 양성 사례로 간호학과 황혜정 교수, 물리치료과 김상진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하였다. 또한 전공융합교육 사례로 정선영 교무처장이 ‘보건통합교육 운영 성과 사례’ 발표를 하였다. 오후에는 △ 프리윌린 황재철 본부장의 ‘AI코스웨어 기반 교수-학습 혁신 사례’ △ 대구과학대학교 김범국 부총장의 ‘대학혁신을 위한 재정지원사업 추진 전략’ △ Face&Mind 경영연구소 최낙영 대표의 ‘앞서가는 교수자의 얼굴경영·마음경영’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이번

문화

더보기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추구하는 공리주의 철학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예출판사가 도덕철학사 최고 걸작이자 ‘자유론’을 잇는 존 스튜어트 밀의 대표작 ‘공리주의’를 문예인문클래식으로 출간했다. 존 스튜어트 밀은 공리성의 원리를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형태로 증명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라 밝힌다. 밀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추구하는 공리주의 철학의 핵심을 요약하고 공리주의 사상을 대중화하기 위해 공리주의에 제기되는 여러 비판을 조목조목 반박한다. 이 과정에서 또 다른 공리주의 사상가 제레미 벤담과는 다른, 밀만의 고유한 공리주의 사상의 궤적이 드러난다. “만족한 돼지보다도 불만을 가진 인간이 더 낫고, 만족한 바보보다도 불만을 가진 소크라테스가 더 낫다”는 존 스튜어트 밀의 유명한 격언이 바로 공리주의가 쾌락의 질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비난에 대한 반박의 일환이다. 문예인문클래식으로 출간된 ‘공리주의’는 최초의 민주주의 철학 중 하나인 공리주의 개념을 적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인문학자이자 법학자인 박홍규 영남대 명예교수가 번역을 맡았다. 다소 난해하고 복잡한 원문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 장 맨 앞에 짤막한 해석을 달고, 원서에는 없는 소제목을 달아 본문을 구분했다. 밀의 생애와 사상을 갈무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