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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소상공인 경영 회복·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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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소상공인 경영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팍팍’

먼저 지난해 코로나19 경제회복비 1,639백만원(국비50%, 시비50%)을 전년 대비 매출액 10% 이상 감소한 3,278개 사업체에 지급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운영 업체(대표 또는 종업원)와 기타 매출 감소 업체에는 점포재개장비 197백만원(국비100%)을 투입해 382개 사업체를 지원, 소상공인 경영 회복에 적극 나섰다. 

 

다음으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전년도 총 매출액 3억 원 이하 소상공인 대상으로 카드매출액의 0.8%를 점포당 최대 50만원까지 지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186업체 537백만 원을 지급했다. 올해는 총 매출액 4억 원이하 소상공인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전년 대비 40% 증가한 총 사업비 752백만 원을 투입하여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전망이다.


더불어, 소상공인의 자금난 완화를 위해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한다. 신용등급과 담보력이 낮은 소상공인들이 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을 통해 경영자금을 대출하고, 시에서  2년간 이자 3%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지난해 30억 원에서 올해 총 40억 원으로 보증 규모를 확대하고 올해 4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업체당 지원한도를 2천만 원에서 최고 3천만 원(청년창업자는 5천만 원)까지 보증금액을 상향해 더 많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그 외 소상공인이 생계형 자동차 구입 시 취득세를 100만원까지 감면해주는 등 맞춤형 지원에 힘썼다.

 

'정책 지원’ 협력체계 구축 

영천시는 지난해 4월 코로나19 대응 소상공인 정책개발 간담회 개최, 8월 MG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 체결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에도 매진해왔다. 올해 3월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연계된 각종 정책·사업 지원과 정보 교류를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주고자 한다. 또한, 공단과의 업무 협력을 통해 지원에서 제외되는 소상공인이 없도록 홍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 경제 디딤돌 ‘영천사랑상품권’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영천사랑상품권은 2019년부터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재난지원금으로 사용된 것뿐만 아니라 영천시 전입지원금으로도 지급되고 있어, 인구 증가 효과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이에 영천시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2021년 영천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를 연중 시행해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더욱 든든하게 지원한다. 명절·연말 등 특별기간에만 시행하던 할인을 1년간 확대·연장한 것이며, 이로 인해 상품권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추가로, 보다 지불이 편리한 카드형 영천사랑상품권을 작년 12월 출시하여 주요 소비층이 중장년층, 노령층에서 청년층, 직장인 등으로 확대됐다. 

 

상품권 연중 10% 할인 판매 및 카드형 상품권 출시로 올해 초부터 4월까지의 판매액은 작년 동기간 50억에서 130억으로 160% 증가했으며, 하반기에도 더 많은 판매액 증대가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상품권 가맹점 또한 1,085개소(’20.1.1. 기준) 대비 2,809개소(’21.5.1. 기준)로 늘어났으며, 주 사용처가 관내 음식점을 비롯해 소매점, 학원, 전통시장 등으로 대폭 확대되어 지역 자금 선순환과 소상공인들의 침체된 서민경제 회복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코로나19 극복 ‘전통시장 활성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공설시장 일시 휴업에 따라 관내 3개 공설시장(완산·금호·신녕)의 월 사용료를 3~4월 면제, 5~6월 50% 감면 조치했다. 또한, 작년 연말 관련 조례를 개정해 공설시장 사용료를 25% 상시 인하하여 코로나19 피해 상인들에게 일시적 지원이 아닌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경영 안정을 도왔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1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84억 원을 확보했으며 상가지역 주차난 해소와 함께 완산동 상점가 및 전통시장 경쟁력, 시민 편의 향상에 큰 도움이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를 떠받치는 큰 기둥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영세업체들의 피해가 지속되는 가운데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을 도모하고자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을 적극 추진해왔다. 코로나19 경제회복비 직접 보상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이차보전, 상가임대료, 세금 감면 등 간접 지원까지 ‘지역경제 살리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에서만 유통되는 영천사랑상품권 판매액도 2배 이상 증가, 큰 힘이 됐다. 영천시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활력을 되찾고,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 경제 부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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