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02 (월)

  • 구름많음동두천 5.0℃
  • 흐림강릉 4.7℃
  • 맑음서울 7.5℃
  • 흐림대전 7.3℃
  • 흐림대구 7.9℃
  • 흐림울산 8.0℃
  • 광주 7.0℃
  • 흐림부산 8.5℃
  • 흐림고창 8.2℃
  • 제주 10.3℃
  • 구름많음강화 5.3℃
  • 흐림보은 6.5℃
  • 흐림금산 7.1℃
  • 흐림강진군 7.4℃
  • 흐림경주시 7.7℃
  • 흐림거제 8.7℃
기상청 제공

경제

증권사들, 역대급 호실적...미래에셋·NH투자증권 등 1분기 사상 최대

URL복사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공매도 재개 등에도 코스피 거래대금이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증권주들이 호실적을 통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증권업종지수는 지난 7일 전 거래일 대비 0.45% 오른 2263.05에 마감했다. 지수는 지난 3월 말 이후 9.83% 상승했으며 이달 들어서도 1.83% 올랐다.

당초 증권주는 공매도 재개, 암호화폐로의 자금 이동 등에 따라 거래대금이 줄어들며 브로커리지 수익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으나 거래대금이 꾸준히 유지되는 중이다.

지난달 초 이후 일평균 코스피 거래대금은 약 15조7000억원으로 지난 3월보다 3.78% 증가했다. 이달 들어서도 15조원 안팎의 거래대금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지난 1월(26조4700억원), 2월(19조900억원)에 비해 감소한 규모이지만 예상보다 상당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유입된 거래대금을 통한 브로커리지 호실적을 기반으로 증권사들은 사상 최대 규모의 분기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브로커리지(위탁매매)뿐만 아니라 대형 기업공개(IPO)가 연달아 이어지며 증권사 주식자본시장(ECM) 부서 등 투자은행(IB) 부문의 호실적이 예상되는 중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191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NH투자증권 또한 1분기 영업이익 3744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증권 등도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대형주를 중심으로 1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중소형 증권주로 온기가 퍼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달 들어 증권주 가운데 상승률 상위는 중소형 종목이 차지했다.

이달 들어 증권 종목별 상승률을 보면 ▲상상인증권 6.84% ▲교보증권 5.23% ▲DB금융투자 4.37% ▲유화증권 3.97% ▲현대차증권 3.89% ▲NH투자증권 2.72% ▲미래에셋증권 2.00% ▲삼성증권 1.99% ▲KTB투자증권 1.72% 메리츠증권 1.55%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증권주들은 실적이 잘 나오는지에 따라 주가가 움직일 것"이라며 "실적은 시장 상황과 연동돼 있으며 2분기 실적의 경우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김혜경 여사와 공동명의 보유 성남 아파트 싸게 매물로 내놔..."부동산 시장 정상화 의지"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사진) 대통령이 김혜경 여사와 공동명의로 보유하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아파트를 매물로 내놨다. 강유정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은 27일 공지를 해 “이재명 대통령이 김혜경 여사와 공동명의로 보유하고 있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아파트를 오늘 부동산에 매물로 내놨다”며 “거주 목적의 1주택 소유자였지만 부동산 시장 정상화의 의지를 국민께 몸소 보여주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해당 아파트는 전년 실거래가 및 현재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물로 내놓았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는 지난 6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이 “집을 팔라”고 하자 “이재명 대통령이 팔면 나도 팔겠다”고 응수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27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해 “(장동혁 당 대표는) 아마 속으로는 ‘대통령이 설마 팔겠어?’라며 안일한 계산기를 두드렸을지도 모르겠다”먀 “장 대표가 스스로 쳤던 배수진은 이제 퇴로 없는 외나무다리가 됐다”며 장동혁 대표도 집을 팔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개최된 의원총회에서 “우리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부동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대법관 14→26명, 전기통신금융사기 단독판사 관할 법원조직법 개정안 국회 통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대법관 수를 현행 14명에서 26명으로 증원하는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28일 본회의를 개최해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종결시키고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총 투표수 247표 가운데 찬성 173표, 반대 73표, 기권 1표로 통과시켰다. 현행 법원조직법 제4조(대법관)제2항은 “대법관의 수는 대법원장을 포함하여 14명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개정안 제4조(대법관)제2항은 “대법관의 수는 대법원장을 포함하여 26명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개정안 제32조(합의부의 심판권)제1항은 “지방법원과 그 지원의 합의부는 다음의 사건을 제1심으로 심판한다. 3. 사형, 무기 또는 단기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금고에 해당하는 사건. 다만, 다음 각 목의 사건은 제외한다. 자.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제15조의2에 해당하는 사건”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현행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제2조(정의)는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2. ‘전기통신금융사기’란 ‘전기통신기본법’ 제2조제1호에 따른 전기통신을 이용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리더의 적극적 SNS 약인가 독인가
최근 대한민국 정치권의 뜨거운 화두로 등장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의 이른바 ‘SNS 정치’다. 정책 현안이 발생하거나 특정 언론 보도가 나오면 대통령이 직접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던지고, 이에 맞춰 청와대는 ‘6시간 신속 대응 체계’라는 전례 없는 기동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루 평균 4건에 달하는 대통령의 SNS를 통한 직접적인 메시지는 “정책관계자 대응이 오죽 느렸으면 대통령이 직접 메시지를 내겠냐”는 자성론과 함께 “정부 조직 전체가 대통령의 뜻을 알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의 메시지는 그 자체로 가장 강력한 정부 정책 수단 중 하나”라며, “공무원은 물론, 국민과 시장에 확실한 시그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관료 조직의 완만한 호흡을 깨뜨리는 파격적인 행보로 평가받는 이 대통령의 SNS 활용은 2025년 한 해 동안 엄청난 양의 트윗을 쏟아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사례와 비교될 만큼, 단순한 소통을 넘어 통치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실시간 SNS 정치’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은 기대와 우려라는 두 갈래 길 위에 놓여 있다. 우선 긍정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