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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디지털 금융 '단디.똑디 우디' 활용 마케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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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캐릭터는 지난 6년전 은행의 상징이던 파랑새를 모티브로 탄생해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DGB대구은행은 디지털 금융의 본격적 도래와 코로나19시대 비대면 언택트 금융이 활성화되는 시점에 자체 개발 캐릭터 '단디, 똑디, 우디'를 적극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1일 DGB대구은행 스마트캐릭터는 지난 2015년 은행의 상징이었던 파랑새를 모티브로 처음 탄생했으며, 2019년 리뉴얼을 통해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변경됐다. DGB대구은행의 경영이념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에 맞춰 꿈을 상징하는 파랑새와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꿈나무 캐릭터를 선보여, 2019년 이를 리뉴얼한 '단디, 똑디(파랑새), 우디(꿈나무)'를 선보였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기존 캐릭터 대비 단순한 포인트를 강조해 온라인 마케팅 활용으로 유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면서 “캐릭터 출시 후 1년여, 다양한 금융 서비스 및 후원 물품 등에 사용된 것은 물론 DGB 이미지를 대변하는 홍보대사의 역할로 지역민들과도 만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숭인 IM뱅크본부장은 “코로나19에 따라 비대면 거래량이 증가함에 따라 전국화에 대응하는 통합플랫폼 작업에 있어서 자체 캐릭터는 딱딱한 은행 이미지를 친근하게 바꿔주는 효과가 있다”면서 “향후 DGB자체 캐릭터의 독자적 연계사업도 진행해 판매용 굿즈 제작, 팝업스토어 등 더욱 다양한 캐릭터 활용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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