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요즘에는 반려동물은 같이 생활하는 동물 그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 특히 반려견이나 반려묘는 중성화수술을 하고 각종 예방접종을 하면서 수명이 더 늘어났는데, 평소 건강에 좋은 사료와 간식, 영양제 등을 챙겨준다면 20년 이상도 같이할 수 있다.
이에 반려동물이 가족과 같은 의미를 지니게 되면서 강아지장례도 절차에 맞게 엄숙하게 진행하는 곳을 찾는 반려인이 많다. 이에 강아지자례식장 ‘뜰안애’에서는 반려견장례 절차를 체계적으로 진행하며 화장도 강아지화장터에서 깨끗하게 하고 있다.
우선 애견장례식장 ‘뜰안애’에서는 연락하는 반려인이 거주하는 곳에 운구차량을 보낸다. 운구차량은 왕복 픽업이 가능해 장례 절차가 끝난 후 다시 귀가할 때도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운구차량을 타면 바로 장례식장으로 이동해 추모실에서 추모예식을 진행하는데, 이후 반려동물 장례예법에 따라 염습, 입관을 한다. 이후 반려인이 참관하는 상태에서 화장로에 들어가며 유골을 수습한 후 분쇄기로 분골한다.
마지막에는 분골을 유골함에 담아 반려인에게 전달하고 애도의 뜻을 표하며 모든 장례 절차를 마무리한다.
관계자는 “과거에는 반려동물이라는 개념도 없었으며 반려동물을 위한 장례문화가 없어 같이 오래 생활하던 반려동물의 사후 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현재는 전문 반려견장례식장이 많아서 화장 후 스톤을 만들거나 수목장을 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장례를 치를 수 있게 되었다.”라며,
“본 장례식장에서는 함께 하던 가족을 잃은 슬픔에 공감하며 체계적인 장례식을 진행할 수 있게 도와드리고 있다. 모든 직원이 반려동물을 잃은 경험이 있으므로 장례를 치를 때 마음에 깊이 공감하고 있고 내 가족을 떠나보낸다는 마음으로 최고의 서비스로 답해드리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전했다.
뜰안애 관련 자세한 정보는 대표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