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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두산위브 포세이돈’, 맞춤형 구성으로 가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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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부산 사상구 감전동에 프리미엄 가치를 가진 아파트 ‘두산위브 포세이돈’이 들어설 예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 ‘두산위브 포세이돈’은 거주자의 생활을 편안하고 쾌적하게 해줄 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지하 2층부터 지상 33층의 아파트 6개 동, 1050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되며 내부는 59㎡ A, B, C와 84㎡ A, B, C 등 총 6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59A 183세대, 59B 160세대, 59C 182세대, 84A 187세대, 84B 188세대, 84C 150세대 등이다.

 

 

59A와 59C는 4베이 판상형으로 환기와 통풍이 우수하고 풍부한 일조량 확보가 가능하다. 입구에는 별도로 팬트리룸이 마련돼 있어 공간 활용에 좋다.

 

59B는 젊은 층에 인기가 좋은 타워형으로 보다 프라이빗한 공간 확보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84A도 4베이 판상형으로 ‘ㄷ’자형 주방과 대형 드레스룸이 특징이다. 84B는 거실 2면이 오픈형으로 되어있고, 84C는 거실에 알파룸이 있어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지역주택조합인 만큼 사전에 모집된 입주자에 맞춘 특화 설계가 가능하고, 세대별 요구사항을 반영해 최적의 맞춤형 UNIT 계획변경이 가능하다.

 

‘두산위브 포세이돈’의 가치는 교통 및 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는 데에도 있다.

 

우선 부산 지하철 2호선 감전역 4번 출구에 있으며 지하철 1호선 사상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사상구청, 경찰서, 세무서 등 행정관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감전초, 덕포여중, 사상고 등 교육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이외에도 이마트, 홈플러스, 애플아울렛 등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두산위브 포세이돈의 경우 지역주택조합을 통해 진행되기 때문에 시행사 수익이 없고 각종 원가가 절감되는 등 분양리스크 절감이 가능하다”며 “현재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는데 평당 800만 원대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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