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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오아, 음파전동칫솔 클린이펭귄·클린이베어 출시…귀여운 캐릭터 어린이용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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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 어린 아이는 양치질을 싫어하고 치아 관리에 소홀한 경우가 많다. 이에 매일 양치 전쟁을 치르는 부모가 많은데, 무조건 억지로 시킬 게 아니라 아이 스스로 흥미를 느끼도록 해서 습관화 해주는 게 중요하다.

 

이에 아이들이 사용하기 좋은 어린이칫솔의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오아’는 어린이가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어린이전동칫솔인 클린이펭귄, 클린이베어 제품을 출시했다.

 

오아는 이미 클린이소프트 기본 제품과 R, B, LED 등 다양한 음파전동칫솔을 출시해 많은 소비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성인처럼 스스로 치아 관리를 하기 어려운 어린이를 위해 클린이 제품 라인의 일환으로 키즈칫솔을 신규 런칭했다.

 

음파전동칫솔은 일반 칫솔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치아, 잇몸 사이의 플라그까지 제거할 수 있다. 이러한 음파전동칫솔을 사용하면 치실, 치간칫솔 등을 사용할 수 없는 아이들이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충치 예방, 영구치를 위한 공간 확보 등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클린이펭귄 제품은 1~4세까지 영유아들이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어린이제품 공통 안전기준을 모두 통과한 무해한 제품으로 1만7000번의 초 미세진동을 통해 구강 내 이물질을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 진동은 총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0.07mm 초미세모로 제작되어 아직 치아가 올라오지 않은 아이들의 잇몸을 관리하기에 적절하다. 또한 LED램프가 부착되어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고 양치 중 부모가 아이의 치아, 잇몸 상태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아기칫솔 클린이펭귄에는 혀클리너가 같이 구성되어 있어 모유, 분유 등으로 인한 혀의 백태를 제거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방수 등급은 IPX 7이라 언제든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고 2분 타이머가 내장되어 30초마다 진동이 멈춰 위치 변경이 가능하다.

 

클린이베어는 4~12세까지 사용하기 적절한 칫솔이다. 역시 어린이제품 공통 안전기준을 통과했으며 최대 3만6000회 회전해 치아를 꼼꼼하게 관리할 수 있다. 칫솔모는 0.127mm 미세모가 사용되어 잇몸이 약한 아이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2분 타이머로 30초마다 진동이 멈추며, 진동이 멈출 때마다 양치 위치를 변경할 수 있어 양치 학습에도 도움이 된다. 진동은 3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단계마다 LED 불빛이 달라져 아이들이 흥미롭게 사용할 수 있다.

 

클린이베어에도 IPX 7 방수등급이 적용되어 사용 중 고장 나거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 역시 적다.

 

현재 오아에서는 클린이펭귄, 클린이베어 제품 구매 고객에게 칫솔모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판매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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