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 천안시 서북구 성환택지지구에 2021년 착공 예정인 성환 한양립스는 성환의 최중심 성환택지지구 4천여세대 중 처음 들어서는 최고 30층의 지역랜드마크 아파트로 한양건설이 시공사로 최종 확정 되었다.
해당 사업지는 성환지구 2-2B/L에 위치하며, 총 340세대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건립 예정이다. 타입은 59㎡(200세대), 74㎡(82세대), 84㎡(58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2-1B/L 700세대(예정)포함 총 1040세대의 매머드단지로 들어서는 성환지구 최초의 대단지 아파트이다. 현재 1, 2차 조합원모집을 완료하고 일부 부적격세대에 대한 잔여 조합원 모집을 진행 중이며, 2021년 상반기 착공예정으로 조합분을 제외한 119세대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성환 한양립스는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 답게 특급 조망권과 4베이 특화설계, 아일랜드 주방 적용, 넓고 편리한 드레스룸 등의 최신 편의사양과 함께 친환경 인증 자재 사용은 물론 소음 저감재 마감, 음식물 쓰레기 탈수기, 가스쿡탑, 광파/스마트오븐, 행주도마 살균기, 디지털 온도조절기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시스템이 제공된다.
또한 홈네트워크 보안 시스템, 디지털 도어락, CCTV/DVR 녹화 시스템, 동체 감지기 등 단지내 보안을 책임질 첨단 보안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을 위해 도서관,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키즈랜드, 휘트니스센터, 다목적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센터가 제공되며, 건강한 웰빙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단지 곳곳에 배나무가 심어질 예정이며, 전 세대 남향 배치와 더 넓은 동간 배치로 보다 여유로운 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그리고 단지 내 근린공원과 더불어 초등학교 부지가 확정되어 초등학교가 신설되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성신초, 성환초, 성환중학교가 인접해 자녀들의 교육여건 또한 우수하다. 게다가 지하철 1호선 성환역(도보 10분)과 성환공용 버스터미널이 인접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및 북천안IC, 성환IC(예정)를 이용하면 빠르게 수도권 진출입도 가능하다.
특히 성환 한양립스가 주목되는 이유 중 하나로 산업단지의 풍부한 수요를 꼽을 수 있다. 아산테크노밸리, 삼성고덕산업단지, 아산 탕정삼성산업단지, 평택미군기지, 천안일반2~4 산업단지 등이 성환 한양립스 사업지 주변으로 위치해 이들의 수요를 모두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인접한 개발호재로 토지분양 중에 있는 약160만평의 천안 북부 BIT 산업단지와 성환 종축장 이전에 따른 제조혁신파크 조성협약으로 향후 직접적인 수혜까지 볼 수 있게 된다.
천안북부 BIT 산업단지는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12만명의 인구유입이 예상되는 산업단지 개발로 총사업비 2526억원이 투입되어 생명공학과 동물자원, 유전자 등 바이오 테크놀러지(BT)와 전자, 영상 등 정보기술(IT) 업종의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천안 종축장 이전사업은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으로 지난 11월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 했으며, 내년부터 사업에 착수해 오는 2027년까지 이전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전 후 해당 부지는 제조혁신파크 개발로 국가 산업을 선도하는 스마트 신산업클러스터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성환 한양립스 관계자는 “당 사업지는 천안과 평택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대단지 아파트로 4천여세대 성환지구에서 처음으로 시공되는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그 의미가 매우 크며, 우수한 입지환경과 합리적인 분양가로 실수요자의 높은 만족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재 일반분양 전 자격상실세대 분을 모집중에 있는 ‘성환 한양립스’의 견본주택은 코로나19 방역에 따른 사전 방문예약 접수로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