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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규제에도 역세권 오피스텔 높은 경쟁률...고양 화정 밸리치 12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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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 고양의 오피스텔 분양시장이 정부의 잇단 강력한 부동산 규제에도 역세권 오피스텔에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며 주목받고 있다. 정부의 강력한 대책 발표 및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전세난까지 맞물리며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고양시 화정역 주변 반경 1KM내 오피스텔 공급물량 10개 업체는 대부분 준공 15년 이상 노후된 상태였기에 신축 오피스텔의 등장은 더욱 경쟁력 있는 투자상품으로 판단된다. 또한 행신 2지구 개발의 호재가 작용되어 화정 중심 업무지구의 투자가치의 상승 기대와 더불어 화정역 상권은 많은 유동인구와 소비력이 강한 20~30대 성인층들로 인해 좋은 투자 기회로 보여 진다.

 

이러한 가운데 우석건설이 화정역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3층 규모의 복층 오피스텔 '고양 화정 밸리치'를 올 12월 말 분양예정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고양 화정 밸리치'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에 위치하며 건축면적 약 179.72평으로 총 94실의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 목적으로 건설된다. 지난 7월 10일 발표된 정부의 다주택자 부동산 규제 정책과 고세율의 보유세, 양도세를 피해갈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상당히 매력적인 부동산 투자상품으로 비춰지고 있다.

 

특히 교통에 있어 GTX-A 노선의 신규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강남 삼성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수도권 분양 시장에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GTX-A 노선은 서울과 수도권 외곽 지역을 잇는 급행 철도다.

 

주요 노선의 직선화로 평균 속도 100Km, 최고 속도 200Km로 일반 전철에 비해 3배이상 빠른 속도이다. 이런 GTX 노선 주변은 이미 주택 가격이 고공행진으로 인해 진입이 어려운 가운데 '고양 화정 밸리치'의 신규 분양은 많은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고양 화정 밸리치’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일산서구에 오픈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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