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16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히든기업

【산학협력 우수대학의 히든기업을 찾아서- ⑦】한밭대학교

URL복사

기업이 신뢰하는 실천적이고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추진

 

우리의 잉크(INC)로 써나가는 산학협력

 

[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  본지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기사로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20개 기업을 보도 한 바 있다.
이어 11월 3일부터 히든기업 2차시리즈에 들어가 12월 4일 17개 기업 보도를 끝으로 2차시리즈를 마무리했다. 12월 8일부터는 히든기업 3차시리즈로 지역 대학의 산학협력우수대학 10개교 20개 기업을  보도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1927년 설립된 한밭대학교는 성실, 인화, 창조의 교육이념 아래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인력을 양성하여 왔다. 지난 9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이제 개교 100주년을 바라보며 새로운 미래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을 만들어가고 있다.

 

한밭대학교는 재학생 1만명 이하인 중규모, 학부중심의 대학으로서 지난 25년 간 지속적으로 산학협력의 대학 비전을 제시하고 발전해온 93년 역사의 충청권 최고의 산학협력 특성화 대학이다.

 

한밭대는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산학일체 혁신대학」을 비전으로 ‘산학협력 국내 1위, 아시아 100대 대학’을 목표로 산학협력 최우수 대학, 산학일체 교육의 세계 일류대학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한밭대학교의 다양한 분야의 여러 정부지원 산학협력사업의 성과에 대한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업간 협력과 소통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을 일원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 한밭대학교는 산학협력 DNA가 강한 대학 ]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산학일체 기업가적 대학의 실현과 확산을 사업 비전으로 ‘산학협력의 전통’을 유지하며 미래가치를 창출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패러다임하에 인재 양성, 가치 창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힘을 다하고 있다.

 

또한, 약 2800개의 가족회사와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지역 사회 및 지역 기업과의 산학협력 발전 기틀을 마련하고, 역량 있는 우수 회사를 발굴하여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산업발전을 견인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업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지역 행복을 만들어가고 있다.

 

특별히 LINC+사업단에서는 독특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Idea), 긴밀한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 기업 및 사회 문제(Needs) 발굴 체제, 실용적이고 선도적인 연구·봉사·산학협력 역량(Capability) 등을 기반으로 한 추진전략을 가지고 기업이 신뢰하는 실천적이고 지속가능한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한밭대학교 LINC+사업단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기업선도형 산학연계교육과정(기술지원, 연구개발 등) 운영과 인력양성과 스마트 융복합 산업 플랫폼 구축을 위한 5개의 신산업특화센터(ICC)인 스마트팩토리센터, 드론융합기술센터, 빅데이터AI센터, 자율주행차센터, 3D프린팅센터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신산업특화센터는 ▲(스마트팩토리센터) 생산현장 데이터 활용능력과 디지털 생산장비 활용능력을 겸비한 스마트팩토리 엔지니어 양성 ▲(드론융합기술센터) 드론 및 공간정보 관련 융 · 복합 분야의 전문기술 인력 양성과 연구개발 ▲(3D프린팅센터) 4차 산업혁명 기반의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 및 기업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디지털 트윈형 3D프린팅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빅데이터AI센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로 인공지능, 로봇,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의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한 인재양성 ▲(자율주행차센터) 미래자동차, 친환경자동차, 자율주행의 인공지능 기술교육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자동차 융합기술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같은 목적을 가지고 산학일체 기업가적에 대한 실현을 위해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협업 센터(RCC)를 대학부속 시설로 확대 개편하고 대학의 지역 협업·특화사업 총괄 기능을 부여하여 지역사회 혁신사업의 체계적 추진 및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며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나 학생 봉사활동 등을 추진하며 운영하고 있다.

 

그 밖에도 한밭대학교 LINC+사업단에서는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이나 동아리 지원 등 취 ·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을 지원하고, 공동활용장비 지원, 산학협력협의체, 상품화지원프로그램,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프로그램 등을 통해 대전 · 충남 지역의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매년 10개 이상의 특허 출원 및 기술 이전 등의 성과를 창출하여 학교 발전에 이바지 하고, 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한밭대학이 보유한 역량(Capability)을 토대로 독특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Idea)를 가지고 ‘산학협력 1위 대학’이란 비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등... '서귀포국가유산야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이 개막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귀포항 일대에서 개막 예정인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최 기관 제주마을문화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주간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유람선을 탑승해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해상 문화유산 투어’ 500명과 기간 동안 매일 저녁 열리는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에서 회차별 30명을 넘기는 신청이 접수됐다. 특히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은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도 관객의 자격으로 진행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제주의 신화를 기반으로 유려한 자연경관과 역사 체험을 위해 기획된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은 사전 신청을 받은 프로그램 외에도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화, 야시, 야식, 야숙 등 ‘8야’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신용구 작가가 구현한 ‘서천꽃밭’과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그리고 홀로그램을 통해 구현한 영등할망의 방문은 밤바다와 신화가 어우러지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무대와 어우러진 먹거리 장터도 열려 눈과 귀 그리고 미각까지 만족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돈을 벌기 위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유튜버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의 정책 대응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대통령은 “돈을 벌기 위해서 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형사처벌을 하게 되면 검찰권 남용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일 좋은 것은 징벌 배상(징벌적 손해배상)”이라고 말했다. 유튜브가 유행하면서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사망했다”, “이혼했다”, “마약을 했다” 등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를, 자극적인 내용의 썸네일(제목)로 클릭을 유도해 조회수를 늘려 돈을 버는 유튜버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유튜브에서의 조회수는 곧 돈이기 때문에 점점 더 자극적인 내용으로 괴담 수준의 가짜뉴스를 생산해 내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다.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 루머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해 이목을 끌고 조회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세(勢)싸움을 하는 듯한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는 유튜버가 단순히 돈을 버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기 때문이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