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6일 SNS 계정을 통해 "12월 9일까지 공수처법개정안, 공정경제3법, 세월호를 포함한 사회적참사특별법개정안등 개혁입법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 밝혔다.
신 위원은 "타협보다는 당원들 타협보다는 당원들과 지지층의 개혁 열망, 당의 대국민 약속이 먼저"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을 통해 "20대 국회는 여소야대라 개혁입법을 제대로 추진할 수 없었다. 그럼에도 4+1연대로 힘겹게 공수처법을 패스트트랙에 올렸고 작년 연말 본회의를 통과시켰다" 회고했다.
이어 "개혁을 열망하는 민심이 올해 4월 총선에서 민주당에 (역대금 과반의석) 180석을 안겨줬다"며 "개혁 민심이 여소야대 걸림돌을 치워 준 정도가 아니라 8차선 개혁 도로를 깔아준 것이다" 주장했다.
신 위원은 게속된 글을 통해 "야당과의 타협 이전에 당원들과 지지층에 대한 약속 이행으로 신뢰를 쌓아야 한다"며 "그것이 정도"라 강조했다.
또한 개협입법 통과에 대한 의지로 글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