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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타운으로 자리매김할 ‘e편한세상 금산 프라임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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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 연말 막바지 분양시장의 블루칩으로 주목받는 'e편한세상 금산 프라임포레'가 충남 금산에서 12월 분양을 예고해 지역 내외 소비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충남 금산은 지난 2010년 이후 신규 아파트 분양이 단 3차례에 그쳤던 지역으로 2013년 563세대와 2016년 48세대, 이어 올 상반기 분양에 나섰던 'e편한세상 센터하임' 509세대 등 10년 간 1120가구가 공급되는 데 그쳤다. 새 아파트가 매년 112세대씩만 늘어난 셈이다.

 

신축 아파트 공급이 뜸했던 지역인만큼 새 집 수요가 풍부하게 잠재돼 있는 곳으로 평가돼 빠른 분양속도가 예상된다는 것이 지역 부동산업계의 중론이다. 특히 올 2월 먼저 분양에 나섰던 e편한세상 센터하임이 계약 4일 만에 완판되며 e편한세상 브랜드 프리미엄을 증명한 사실이 있어 기대감이 한층 더 고조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e편한세상 금산 프라임포레는 지하 1층 ~ 지상 15~20층의 아파트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59㎡ 223가구 △74㎡ 176가구 △84㎡ 198가구 등으로 구성되며, 전 가구가 높은 소비자 선호도를 자랑하는 전용 85㎡ 이하 중소형 단지로 지어진다. 금산에 들어서는 두번째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로 지난 2월 분양된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461가구)과 더불어 금산내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편한세상 금산 프라임포레에는 금산 아파트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할 신주거 플랫폼 적용으로 입주민 라이프스타일 니즈에 따라 최적화된 e편한세상 브랜드 고유의 맞춤형 공간설계가 제공된다. 내부 구조변경이 자유롭고, 수납효율을 극대화해 예비 입주자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용 59㎡와 74㎡ 타입에는 금산 최초의 4Bay 평면설계가 도입될 예정이어서 지역 내외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다.

 

첨단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청정구역으로 여겨졌던 충청권마저 미세먼지에 점령 당하면서 수도권은 물론 지방권역에서도 신규 분양단지에 미세먼지 관련 솔루션 도입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실내에는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이 적용돼 실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환기와 공기청정 시스템이 자동으로 가동, 24시간 깨끗한 공기질을 유지한다.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으로 구성된 스포츠 센터 및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생활에 필수적인 커뮤니티 시설 도입이 예정돼 있다. 특히 실내골프연습장은 금산 최초로 도입되는 커뮤니티 시설이다.

 

단지 앞을 지나는 진악로를 통해 통영-대전고속도로 금산IC 접근이 용이하다. 충청권역은 물론 서울 수도권과 영호남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한편 e편한세상 금산 프라임포레 주택전시관은 충남 금산군 금산읍 중도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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