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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콘텐츠코리아랩 콘랩inD 1기 활동 종료 및 포상, 해단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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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 이하 진흥원)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대전콘텐츠코리아랩(이하 대전CKL) 제1기 서포터즈 해단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진행된 대전CKL 서포터즈 해단식은 지난 11월 27일 엑스포과학공원 내 첨단과학관 2층에 위치한 전용공간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기의 활동 종료를 알림과 동시에 우수 팀 및 활동자에 대한 포상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최우수 서포터즈 전소을 학생에게 상금 30만원, 우수서포터즈 정혜민 학생에게 20만원, 최우수팀 OAD(아드)팀에게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모든 서포터즈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이 전달됐다.

 

이번 서포터즈는 대전CKL의 서포터즈로서 대전 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돼 4가지 분야(▲글 ▲일러스트 ▲영상 분야) 팀을 꾸려 올 8월에 발대해 11월까지 총 4개월을 활동했다.

 

대전CKL에 따르면 1기 서포터즈 단원들은 콘텐츠 제작, 대전CKL 현장취재와 홍보 활동 등 4개월 간 여러 미션을 수행했다. 콘텐츠 제작의 경우 한 달마다 개인 1건과 팀 1건, 총 2건을 제작해 제출하고 제작 콘텐츠 검수 완료 후 대전CKL 공식 블로그와 SNS에 게재하는 등 스스로가 창작자가 돼 첫 발을 떼 볼 수 있는 경험을 했다는 게 한 서포터즈 단원의 설명이다.

 

이와 더불어 테니스나 비건 패션 등 다양한 곳의 패션 요소를 발견, 콘텐츠를 제작하는 '패션의 모든 곳'과 대전 시민들에게 나만의 웹툰을 추천하는 '웹툰의 영향력' 등 월 2회의 미션 수행 등을 완료했다.

 

이날 참석한 진흥원 콘텐츠진흥팀 석상준 팀장은 "4개월 동안 보람된 활동을 한 스스로가 대견할 거라고 생각된다. 그동안 고생한 1기 서포터즈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정말 진심으로 알찬 활동을 해 주셨다. 각자가 가진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멋진 창작자가 돼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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